이별은 언제 무덤덤 해지나요?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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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비공개
4달 전
이별은 언제 무덤덤 해지나요?
아빠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년 5개월이 지났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잘 지내는데 저는 왜 아직도 힘들까요 주위에선 마치 제가 문제라고 그러는데 진짜 그런가 싶어서요 아빠가 마치 있는것 처럼 가끔 환청이 들리지만 사실상은 정신차려보면 저 혼자네요 엄마는 동생을 더 좋아하는거 같고 아니라고 하지만 동생과 저한테 하는 말투며 행동이며 다른게 느껴집니다. 이모와 할머니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집 안에서 왕따같고 더욱더 아빠가 생각납니다. 자취를 하는게 나을까 생각도 들지만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이랑 저는 정말 상극이라 매번 부딪히는데 동생음 야,니,너,000(제이름) 부르면서 자기 지인들한테는 누나라고 누나 누나 거립니다. 하지만 정작 집에선 안그럽니다. 그것도 정말 짜증나고 엄마아빠가 뭐라 해도 그때뿐이고요. 그렇다보니 제가 누나지만 누나 아닌거 같고요.. 더구다나 18개월 차이고 동생이 빠른이라 1살 차이 나니까 정말 저를 잡아 먹는다는게 어쩌면 맞을지도요. 이런 상황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위에선 제 문제 아니고 제가 정상이라지만 집 안에서는 가스라이팅(동생 화법이 그래요 정작 틀린거 보여주면 사과안하고 미안하다 안하고 더 뻔뻔해요)하니 제가 이상하다 하고요... 저는 엄마랑 동생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엄마와 동생은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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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혼자서혼자
4달 전
저는 10년 됐는데 요새 힘들어서 다시 생각나서 죽고싶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혼자서혼자
4달 전
저는 저를 괴롭히는 사람은 없어요 근데 모두가 무시해요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