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 15살, 반항의 끝을 보이고 술담배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있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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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어린 나이 15살, 반항의 끝을 보이고 술담배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있었다 살면서 가장 많이 사랑하고 믿던 사람이었다. 술을 먹자고 했다 아무 걱정도 생각도 없이 먹기로 했다 술을 마셨다 그아이는 내가 취한걸 알면서도 계속 먹였다 주량을 한참 넘겼고 정신은 깨어있지만 몸을 움직일수도 눈을 뜰수도 없었다 그는 내 옷을 벗기고 나를 성폭행 했다 그리고 나에게 벌어진 일을 믿을수 없던 나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서 눈물만 쏟아냈다 그렇게 2년이 흘렀다 난 아직 17살밖에 되지 않았다 15살 자해를 하다가 엄마에게 걸렸고 나는 그날 살면서 그렇게 우는 엄마를 처음보았다. 그래서 자해를 관뒀다 하지만 그날부터 나는 이 우울함을 풀곳이 없었다 밖에선 아주 잘지내다가 모두가 잠든 새벽만 되면 우울해서 미치겠다 혼자 목을 조르다가 멈춘것만 몇십번은 되겠다 뛰어내릴 생각도 한두번 해본게 아니다 하지만 난 죽을 용기조차 없다 너무나 나약하다 아무도 나를 위로해줄수 없다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혼자서 참아냈다 매일매일을 지금도 그렇다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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