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중1된 여학생입니다. 저는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 팔과 다리에 많은 상처를 내며 스트레스를 풀며 살아왔습니다. 어떨때는 정말 너무 힘들어 자살까지 생각했고 수면제와 술을 먹으면 정말 죽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끔은 죽고싶을때 창문으로 아래를 쳐다보곤 합니다. 저기 아래로 떨어지면 난 자유가 될 수 있는걸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하찮은 생각같겠지만 언제는 나도 저기 바닥으로 떨어지겠지 하며 살아왔어요. 친구들과 놀때는 웃음이 끝도 없이 나오고 울음이 끝도 없이 나올때가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보며 조울증 이냐며 제게 물었죠 그걸 듣고 한참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정말 조울증인가 난 ***인건가 라고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나는 그냥 살면 안되는 존재인건가 내가 사라져야하나 해서 정말 괴로웠습니다. 친구들한테 위로를 들어도 아무 힘이 나지않고 매일 무기력합니다 저 일상생활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