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살기가 너무 싫어요 제 생일 전 날에 죽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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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치즈냥이
·일 년 전
요즘..살기가 너무 싫어요 제 생일 전 날에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요즘 친구들 에게도 따돌림 당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아요...ㅠ 제가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이 죽는걸 막을수 있나요?..너무 힘들어서 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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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bog
· 일 년 전
제가 치즈냥이님에게 도움이 될 순 없겠지만.. 치즈냥이님은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존재예요. 치즈냥이님이 죽으신다면, 근처 친구들 또는 가족들이 너무 너무 슬플겁니다..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한다고 느낀다면 친구들에게 직접 말해보세요! 만약 말하고 난 후 학폭이 뚜렷하게 느껴진다면 신고하면 되고요, 아니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 역시 친구들에게 무시 당한 적이 많답니다.. 그래도, 치즈냥이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 너무 서두르게 가버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아, 생일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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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냥이 (글쓴이)
· 일 년 전
@hangbog 감사합니다 이 댓을 읽고 좋은 생각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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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0108 (리스너)
· 일 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싶고,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싶고, 쉬고 싶을 때는 마음 편히 쉬고 싶은데 현실을 그렇지 않아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그만둘 수 없다지만, 한 번씩 힘든 일을 겪을 때면 모든 인연을 끊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다시 사람과 어울리기를 도전하고 또 다시 상처 받으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산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때로는 이제는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그렇기에 살아간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주어진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난다고 한다면 내가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맞이한다는 것만으로 의미 있고, 멋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는 다른 사람에 의해 회복되기도 하고, 스스로 회복하기도 하고, 더 깊어가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상처받는 일이 있을 거고, 다시 회복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 거예요. 저는 마카님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한답니다.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은 이따금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는 해요. 저는 그런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그 친구들이 너를 따돌리고 너를 깎아내려도, 네가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넌 언제나 그 아이들보다 높은 곳에 있을 거야. 남을 함부로 이야기하고 힘들게 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아이들은 너가 아니어도 같은 행동을 했을 거고, 언젠가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날이 올 거야. 그러니, 너를 낮추지 마."라고요. 따돌림 당하는 것 같으면 한 번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볼 수도 있을 거예요. 그 과정에서 불안이 해소될 수도 있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실을 만나 상처받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마카님은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존재이고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라는 거예요. 저는 마카님이 어떤 결과를 맞이해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