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말 똑같았던적이 많아서 정말 공감되고 또 글쓴이분이 얼마나 힘들지 알 것 같아요ㅠㅠ 많이 힘드시죠..? 천번만번 이해해요..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해 준 것도 있지만 도움을 요청했던게 큰 것 같아요 주변 어른들이나 전문가에게요. 주변 어른들에게 말하기 어렵다면 '다 들어줄 개' 또는 '청소년상담1388'에 여러 방법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어요(개인적으로 1388이 더 좋았어요ㅎㅎ) 저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해서 카톡으로 상담했어요. 24시간 운영에 몇분만 기다리면 상담사가 배치될거에요. 당연히 무료이구요. 또는 학교에 있는 위클래스가 있죠(하지만 위클래스 선생님에 따라 너무 케바케라고 생각하긴 해요.. 저같은 경우는 중학교때 쌤은 최악이었고 고등학교때 쌤은 나름 좋았어요) 위클래스 상담도 한번 시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죠! 모두 글쓴이분을 도와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거니까요 다른 방법으로는 산책하기도 있는데요, 저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 산책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기분이 환기가 되어서 점점 무기력과 우울에 빠지는걸 괜찮아지게 해줬어요 글쓴이분께서 꼭 상황이 나아지셨으면 좋겠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