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 고민
음 어릴때 엄마를 정말 좋아했어요 근데 엄마는 나보다 오빠를 더 좋아하는게 보였고 그게 늘 상처였죠 오빠는 사춘기도 쎄게 와서 부모님 힘들게만 해서 나라도 말 잘듣는 흔히 말하는 착한아이 되려고 했어요 근데도 오빠한테만 집중 됐었죠 이처럼 부모님과의 정상적인 애착관계 형성이 안된거 같애요
이게 친구한테까지 번져서 고민입니다...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무조건 한명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저랑도 제일 친하고 쟤랑도 제일 친하면 자꾸 저랑만 제일 친하게 지낼 친구를 찾게 된다고 해야하나.? 절대 친구한테 티내진 않아요
원래 중학교때부터 제일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중간에 멀어지고 또 다른 친한 친구 사겼는데 얘랑은 정말 서로 안맞아서 친구가 일방적으로 본인 서운한거, 화난거 다 표현하고 저는 굳이 말하지는 않고 그냥 눈치보는 상황이었어요 그렇게 손절도 해보고 다시 붙기도 한 사이에요 안정적이지 못한 사이죠 근데 이상하게 제일 친한 친군데 얘랑 안맞고 이해가 안되고 별로일때 마다 다른 친구랑 제일 친한 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요
또 다른 친한 친구도 저와 제일 친하고 제일 가깝게 지내면 좋겠는데 다른 애랑 더 가까우면 질투도 나요...티는 안내구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친하게 지내더라도 적정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