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공부는 참 여러모로 힘이 들고 지치죠 공부가 제일 쉬운거야 라고 하는 어른들은 이해가 안 되고 싫을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요 저도 학창시절 공부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포기하고싶은 순간은 무수히 많았고 어쩔 땐 포기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이때가 되니 많이 후회가 되더군요 세상에 잘 못 하는건 없고 서툴뿐입니다 재능이라는게 존재한다 한들 어떻게 모르는 걸 처음부터 잘 하겠습니까 공부에 관련해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스스로의 부담감으로 인해 의지를 더 잃는거라 생각이 들기도 해요 사실상 공부를 하는 이유는 자신이 성인이 되어 부모님의 틀에서 벗어나 독립을 할 때 진정히 필요한 발판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당장은 시험만 잘 보면 되니 크게 필요성을 못 느낄 수 있습니다 공부의 생각을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어요 혹은 공부의 적은 양을 정해두고 스스로 꼭 해낸 후 자유의 시간을 주며 반복해 양을 늘려가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습니다 그래도 해볼 수 있는 만큼 해보고도 안 되겠다 싶으면 책이나 혹은 문화 생활을 즐겨보세요 무작정 게임이나 그런 단순 재미가 아니라 공부라 생각이 들지 않는 지식을 쌓아보라는 말입니다 재밌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나 영화 책에 흥미를 가지고 해보세요 또는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를 찾아보는 시간도 좋구요 공부를 못 한다고 해서 멍청한게 아닙니다 그냥 그 분야에 서툴 뿐이죠 공부를 못 해도 많은 지식과 말을 잘 하는 사람 또 융통성이나 사람들과 잘 지내는 사람들이 있고 공부를 잘 하는데 저 모든것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요 너무 자책마세요 실패가 아니라 내 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일 뿐이고 아직 고등학생이라면 시간은 많답니다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

@todays0 감사해요 그래도 조금씩 바뀌려고 노력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