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마인드에서 벗어나는법
초등학교 고학년때
친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새어머님이 오셔서
학대를 받았는데 반항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성인되서
가출아닌 가출을 하게되서 지금은 혼자있는데
일하다가도 그렇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무의식중에
나는 '가정폭력 피해자야
나는 피해자니까 또 다시 피해받으면 안돼'
이런 마음이 올라오는거같아요
피해받거나 욕먹는걸 젤 무서워하고있어요
엄밀히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맞긴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인데
자꾸 피해자 마인드에서 벗어나지못하고
피해의식이 심해지는 거 같아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