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언니 좀 이상해요.. 연휴 때도 사실 연락 안 했거든요 오히려 뭐 안 물어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수업 끝나고 선생님한테 물어볼 게 있어서 먼저 가라 하니까 언니가 매번 물어볼 게 있다고 섭섭하다는 듯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쩔 때는 있고 어쩔 때는 없다 그러고 말았어요. 그렇게 안 친하지 않나..? 자기는 여태까지 필요한 것만 다 취하고 그렇게 못되게 행동하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하나만 하지 왜 저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미 언니 던져 버린지 오래거든요.. 자기도 논문이랑 뭐 물어볼 거 있으면 먼저 가라하더라고요. 그거는 또 막 서운할 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놓고 교류가 생기면 또 뭘 물어보고 밖에서 밥은 한번도 안 먹을거잖아요 아프거나 힘든 걸 고려해준 적도 없고요 내일은 미술관 가고 모레는 동아리 활동 가요 바쁘네요 오늘 늦게까지 공부해야 돼요 4시 반에 학생식당이 열어서 밥 먹고 카페 가서 공부하다 올게요
일희일비하네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나요 이제 어린 나이도 아닌것 같은데(서른넷) 마치 어린아이처럼 왔다갔다해요
어떻게 9개월이나 쉬면서..;; 혼자 여행 한번을 못가봤지...; ㅠㅠ 아 가려고 하니깐 다른 일이 겹침... 자꾸
죽고 싶을만큼 힘드니까 그만하라해도 계속 하면 그냥 죽으라는건가?
이젠 정말 끝내야할거같다 그냥 사는게 싫다
아 ... 자꾸 일이 겹치네... 계획한 게 있는데 자꾸 시간이 이리 저리 겹쳐지니깐 시간이 점점 사라져...; 진작에 할 걸...하고 또 후회하는 레파토리 또 일어나네 또
앞머리 잘랐는데 망했어여ㅠㅠ 빨리 기르는 법 없나요?
더사랑하는게이기는거야 이거 진짜맞는말임
안락사가 빨리 들어와서 시행됐으면 좋겠어요 내일이 오는게 끔찓히 싫습니다 지금 당장도 괴로웠고 충분히 고통스럽습니다 죽을 생각을 많이 했고 이성적으로 판단도 해봤는데 역시 사는것이 힘에 부칩니다 안락사를 부디 허용해주세요 고통스럽습니다 여기저기 민폐끼치며 죽기도 싫어요 조용히 짐승먹이나 되며 죽을 생각도 해봤는데 신체고통이 두렵습니다. 약과 술을 마시고 산에 갈가도 생각했는데 또 시체추적한다고 인력낭비될수도있고...그냥 조용히 죽고싶어요 존엄을 지키며 죽고싶습니다 부디 안락사가 빨리 들어왔으면해요
게임인연도 좋지만 이젠 조금씩 오프라인 사람도 만나려고 시도해봐야 하지 않을까.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 두는 건 결국 나를 보호하기 위한 일일 테니까. 한걸음만 용기를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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