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칭찬이나 특별한 대우를 받지 못하면... 자신의 행동이 쓸모가 없다고 느끼시나요? 남들이 자신의 공감사나 관심사를 공감해주지 못한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아무런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렇다면 주목을 끄는 다른 행위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는 못된 짓이나 야단맞는 짓을 해서라도 관심을 끌죠. 자신이 여기에 있다는 느낌을 얻기 위해서. 마카님,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마카님은 학교, 학원에서 소속되어 있어요. 자신이 특별한 관심을 받지 않아도, 마카님은 충분히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할 존재에요. 그러니, 너무 자신을 이상하게 보지는 마시고... 이런 감정을 인정하시고, 이제 조금씩 줄여가시다 보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