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것도 할 수 없을까요?
작년까지는 출근도 하면서.. 놀러다니고 꾸미고 운동하는걸 엄청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일주일에 2번 쉬는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누워만 있고 밖에 나가지도 않게 되네요 약속을 잡아야 나가겠다 싶어서 약속도 잡고 계획도 세우는데 아침만 되면 다 취소하게 되고 겨우겨우 나가도 화장도 하기 힘들고 요새는 씻을 힘도 없어요 단지 귀찮아서 인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면 여태 하루에 2번도 씻었는데 지금은 2일에 한번 씻게되네요 강아지 산책도 가기힘들고 일상적으로 했던것들이 다 하기힘들어져요 단지 성향이 바뀐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