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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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학원
2년동안 다니던 학원을 어떤 원장선생님의 약간의 차별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원장선생님은 수업을 안 하셨지만 매일 뵙게되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그 후 두 달이 지난 후 또 다른 학원에 갔는데 그 학원에 선생님들은 저에게 너무나도 무관심하셔서 학원을 다닌 지 3일 만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니깐 다시 원장선생님께서 약간의 차별을 하시더라도 전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사실 부모님이 전학원을 다시 보내주실까(계속 울면서 집 들어가고 한 달 쉬겠고 했다가 일주일 된 다음 바로 가고 끊는 것도 한 달 학원비를 결제 한 상태에서 끊었습니다) 싶기도 하고 어딜가든 나태해질 걸 알기에 어떠한 결정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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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snoar (리스너)
4달 전
무언가를 배우고, 향상시키기 위해 다니는 학원에서, 다른 요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정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 정말 힘들고 지친 마음이 들죠,, 마카님께서도 그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마카님,, 일단 저는 마카님의 마음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의 허락과 같은 외부 요소들은 잠시 내려놓고, 마카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 충분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이라는 게 결국에는 내가 내키는 곳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다른 요소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일단 마카님의 마음을 어느정도 정리하신 후에 부모님께 솔직한 마음을 말씀드려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의 마음을 진중하게 전달한다면, 부모님께서도 마카님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 열정을 의심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시작하기도 전에, 나태해질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 더 힘들고 무기력한 마음이 들잖아요,, 분명 자신의 목표를 생각하며 차근차근 해내다보면, 나태한 마음이 느껴질 새도 없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마카님은 충분히 잘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마카님의 꿈과 목표만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너무 복잡한 생각과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테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생각해보고, 부모님과 생각을 나눠보면, 어렵지 않게 해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마카님의 마음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마음들이 채워지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앞으로 더욱 빛날 마카님을 곁에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ᵔᴗ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