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은 사람한테 등돌려졌을 때의 기분은 - 마인드카페[우울증|자살|피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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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정신건강
커피콩_레벨_아이콘예진000
4달 전
믿은 사람한테 등돌려졌을 때의 기분은
가정폭력 당하면서 매일 욕듣고 4년째 우울증 걸려서 자해하다가 처음으로 믿고 의지할 애를 만나고 일년동안 정을 쌓다가 다른 친구에게 느낀 서운했던 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을 때 날 위로해주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의지했던 가족보다 소중했던 친구가 피해망상이 있냐며 이해가 안 간다고 쪼잔하고 친구가 너한테서 안떨어져나간 게 신기하다고 나에게 등을 돌리고 내가 한 얘기를 그 친구한테 상의없이 전달해버렸을 때 기분은 진짜 내 모든 피부를 찢고 바다에 투신자살해 아무도 모른 채로 둥둥 떠다니고 싶네요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1개
커피콩_레벨_아이콘
charm486
4달 전
참 마음이아프네요 저도 그런적있어서.. 정말 깊은예기는 잘 안털어 놔요.. 그래도 그 어떻게 보면 버려진게 아닌 나쁜사람을 걸러준거라 생각해요 좋은 사람은 힘들지 곁에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았조 더 좋은 친구가 생길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