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없이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운것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은데..
그저 힘이 들어요
10년도 더 넘게 우울증으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입원치료도 시도해보았고,
근몇년 전에도 스스로 병원을 가야할 것같아 병원도 다녀보았지만
사실 약먹을 때뿐, 스스로의 의지와는 다른 느낌이 들어
노력해보자는 마음으로 스스로 노력해 보았습니다.
또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인관계나 금전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과도 어릴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스스로 나이들면서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부모님과도 문제가 없고
안정적인 전문직업으로 회사내에서도 문제가 없이 원만하고
도데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왜 힘든지
왜 우울증이 안낫는 것 처럼 느껴지는지
왜 살고싶지 않다고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