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게 답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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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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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막상 쓰려고 생각하면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것 자체가 두통이 오고 눈을 계속 질끈 감게된다. 어찌어찌 몇자 써도 손으로 나도 모르는새에 지우고 있더라. 집중하고있으면 들리는 환청(그때 상황에서 나를 날카롭게 부르는 소리, 내 이름을 날카롭게 부르는 소리, 부모가 싸우는 소리, 날 괄시하면서 무시하는 소리) 에 이어폰 끼고 노래 좀 크게 틀지 않으면 공부하기가 너무 어렵다. 가만히 쉬고 있어도 누군가 계속 날 쳐다보는것같아서 쉴 수 가 없다. 잠을 자고 있다가도 계속 깬다. 진짜 학교폭력, 외도 하지마라. 아무곳도 쉴곳이 없어지고, 아무사람도 믿을 수 없게 된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나는 피해자가 되어있고 콩가루집안에서 자란 애가 되어있더라. 내가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동정받는 애가 되어있다. 네가 안됐다. 그런 일이 없었더라면 정말 잠재력이 뛰어난 아이였는데. 그런 환경에서 악착같이 버텨온 내가 그정도가 최선이었다는게, 내자신이 너무 밉고, 반짝거려보여서, 질투나서 괴롭힘당한 나도 밉다. 그누구에게도 마음주지않고, 빛나보였지 않았더라면 괜찮았을까. 존재 자체가 잘못인가 하루하루가 자책으로 휩싸여간다. 진짜 열여섯일때 부터 지금 스물하나까지, 과거에 불태워지고 있는데 계속 사는게 맞는걸까. 주변은 내가 계속 웃고 다니고 그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더라. 난 항상 밝은애인줄아는데 그냥 죽고 싶다. 큰 피해가 갈까. 백세인생이라면 몇년을 더 버텨야하는거지 이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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