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내나이 올해로43 엄마와 같이 집에서 지낸지도 꽤 된거같다 농사 짓고 먹고 살지만 한해농사 망치면 적자가 될수밖에 없는 현실 2022년 한해동안 감나무 주변풀베고 감나무 병충해 예방 방제하고 겨울되기전 감 수확해서 감껍질 깍아 건조시켜 곶감 생산 그모든 과정을 엄마와 나랑둘이서 힘들게 했던일이 수포로 돌아갔다 곶감 건조상태 중간에 비가 오고 곶감건조장 습도가 높고
곶감 곰팡이 대부분이 생겨 고생한인일이 물거품이 되었다 2022년 12월 둘째주부터 2023년1월 설연휴 전주까지 곶감경매장에 곶감을 내놓지 못했다 곶감 곰팡이 때문에 나도 나지만 엄마 마음이 너무 힘들어 했다 날마다 아니였지만 아들 고생한게 아깝다 그러면서 하염없이 우셨다
내가 가계대출2000(이자금리가 올라 한달에13만) 하고 1톤트럭 할부 고정금리 223000원인가? 소소하게나가는 달달이 전기세 물세 통신요금 이부분은 엄마 기초연금 아버지 계셨을때 국민연금 으로 그나마 버티는데 지난번 농사실패로 현재 통장돈이 사백 조금 넘는거 같다
엄마 한테지난번 내가 대출있는거 트럭 할부한거 얘기하기전 나혼자 속으로 끙끙 앓을때 농사도 실패한 속상한 마음 거기다가 앞으로 어찌살아가야 할지 압박감이 내마음을 조여와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어 엄마 현재까지도 약에의존해 밤에 자는데 그날 엄마 약먹고 자는모습 보고 한시간후에 번개탄 사두었던거 하나 피워 방에 두고 엄마와 죽을려고 그러다 한밤중 엄마가 번개탄 냄새에 깨어나 포기하고 집밖으로 치워버렸다 난 잠도 오지않고 옷입고 집밖에 배회하며 추운날씨 아침 날이 샐때까지 있다가 집으로 되돌아갔다 지금내마음은 다포기하고 나혼자 떠날까싶다 엄마 고생시켜드리는거 같아 너무 죄송스럽고 내가 태어난게 너무 괴롭다 그놈의 돈이 뭔지 그리고 언제한번 내가 다른곳에 일해서 돈벌고 싶어도 엄마가 나를 놔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다른곳 할수있는일 해서 돈 벌어야겠다 그러면 엄마가 내가 죽든말든 니 인생 막을수있나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런식인데 내가 나이43먹었어도 엄마 내가 옆에 없을때 행여나 목숨을 끈으실까 그게 두려워 딴데 돈 벌고 싶어도 어쩌질못하고 또 한편으로는 엄마 75인데 5년있다 저세상 가거나 당장 저세상가거나 어짜피 사람 태어나면 언젠간 죽을목숨 이런생각 하면서 내인생 사는게 낫지않을까 싶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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