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면 이용하고 좋은 사람에겐 진심으로 잘 대하는게 사람의 본성일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죄책감|피해망상]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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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면 이용하고 좋은 사람에겐 진심으로 잘 대하는게 사람의 본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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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전 어딜 가든 만만한 사람인 것 같아요. 다들 저를 불쌍하고 챙겨줄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요. 30대, 이룬 것도 없고 진로를 찾아보겠다고 허송세월만 보낸 것 같아요. 10년 동안 인간관계도, 진로도, 경제적으로도 나아진게 단 하나도 없어요. 동갑 친구들 사이에서도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리다는 느낌인 것 같고, 학원에서도 저보다 어린 애들이 저를 챙겨줘요. 심지어 고등학생인 아이까지도 저에게 말을 걸어줘요. 순수하다는게 칭찬이 아닌데 항상 그 말을 들어요. 잘 보여야하는 사람들에겐 싫어도 웃고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결국엔 어리고 멍청하고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학원에 머리 회전이 빠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선생님 욕하는 집단에선 같이 욕하고 선생님 앞에선 애교떨면서 발에 불나게 뛰어다니고 저한테는 힘들다면서 죄책감 느끼게 하고 속으로는 만만하게 보면서 존중하는 척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거든요. 제가 피해망상이 좀 있는 걸까요? 사람을 믿을 수가 없어요...
대인관계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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