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게 두려워요 그리고 평생 이렇게 생각할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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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늙어가는 게 두려워요 그리고 평생 이렇게 생각할까봐 두려워요 예전에는 제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전 당연히 어리고, 젊고,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옛날 프로나 옛날 연예인들 나오면 헉 하기도 했구요.. 근데 이제 점점 요즘 아이돌 데뷔하는 친구들 나이만 봐도 헉 합니다.. 어느새 제 세대의 추억들을 신기해하는 세대들도 생겨났고, 유튜브 쇼츠에서도 ‘땡땡년생들 추억들’ 이런식으로 불리더라구요.. 나이드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 같아요. 아직 내 정신은 이렇게 어린데.. 다들 어떤 마음으로 나이 들어가시는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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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00
· 3년 전
저도 나이 먹는다는 생각이 저를 두렵고 무섭게 만들어요 저는 아직 어리고 나이 먹을 준비도 잘 안 되었는데 1년에 한 번씩 나이를 먹고 차차 신체적인 변화도 생기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것들도 줄어들 텐데 말이죠 근데 어느 날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의 현재가 아닌 미래고 미래의 일들인데 왜 미래의 일들을 현재 생각을 하고 있나 라고요 물론 생각을 할 순 있어요 대비하기 위해서 말이죠 근데 현재 해야 할 것들을 미루고 미래에 해야 할 것들을 깊게 생각을 하고 먼저 두려워하고 있으니 현재 해야 할 것들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못하고 있더라고요 사람은 경험이란 걸 겪으면서 두려움을 이겨나가요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저희는 겪어보질 못해서 두려울 뿐 차차 겪게 되는 날엔 스스로 받아들이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해요 지금을 누리고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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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어서왔어요
· 3년 전
거부할수없는 자연스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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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erharu1 (리스너)
· 3년 전
마카님~ 나이 들고 늙어 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으시군요. 저도 예전에 어른들께서 마음만은 18세야~ 라고 하시면 어떤 말씀인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제는 어떤 말씀인지 이해가 점점 되어요. 내 안에는 나이만큼의 내가 그 때의 감성과 함께 차곡차곡 쌓여 가는 것 같아요. 한 해 한 해 주름이 늘고 몸도 예전과 같지 않아 피로하고 아플 때는 신체적으로 나이 들어감의 서글픔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경험으로 다져져가는 나의 마음 근육 때문에 점점 더 행복해지는 것을 느껴요. 그리고 나이 들었다고 해서 정신연령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젊은 마음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마카님이 너무 부러운 걸요~ 마카님과 같은 수용적이고 젊은 마인드가 지금부터 앞으로의 시대에는 적응하며 살아가기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지인들도 함께 나이 들어감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나이듦도 좋은 점이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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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earl12
· 3년 전
자연스럽게 생각하려 하는데 그거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내일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를 가져보려고 노력해요. 직장인밴드(드럼)나 당구동호회에서 활동이나 과거가 없는 전혀 새로운 일에 도전을 '일부러' 해요 거기 집중하다보면 아예는 아니지만 내가 나이들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지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