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후에 사회에 몸을 내던지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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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후에 사회에 몸을 내던지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비정형우울증
·3년 전
속내를 털어낼곳이 없어서찾다 이 어플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구구절절하지만 텍스트로나마 쓸 기회를 받았다 생각하고 감사히 글을 쓰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버지의 이혼,재혼하신게 첫번째 충격(7세) 새어머니는 제가 7세 부터 구구단.받아쓰기, 책읽고 내용 정리해서 말하기등을 ***며 못할때마다 맞았습니다. (두번째충격.) 10살때 할머니댁으로 이사함. 누나와 재회, 이복동생이 태어남.(3차충격)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때 수원으로이사. 중학교 2학년때부터 자살시도를 하였으나 미수 중2 아파트 14층에서 20분동안 걸쳐있기, 고1 집에 테이프로막아두고 가스렌지켜***기, 고2 칼로 손목 긋기 고3 대기업 생산직 입사. 돈을 모음. 군대가기전 1200만원아빠드림 전역이후 2천 .4천 2천 6천 대출을 계속 대환해가며 아버지 사업자금 융통 그후 30세까지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2017년 회사에서 검사를 했는데 우울증으로 확진을 받았고 4년여간 아티반을 2021년 까지 복용 했습니다. 2019년 회사를 6개월 휴직했습니다 우울증때문이죠. 그 사이에도 아버지께 신용카드 카드론 2천만원을 대출 해드렸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병에대해 알고싶어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2학년까지 재학했습니다. 10년 다니던 생산직 대기업을 21년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회사의 지원이 끊겨 단약을 하게 됐고 퇴사의 허탈함과 미래의 불안이 너무커져 우울증이 심해졌습니다. 이때부터 사실 자살을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사이에도 2019년 8월 한강 투신하려했으나 구조됨 2021.10월 운동으로 극복해보려 바디프로필을 찍음. 자취방에서 10월까지 버티다가 도저히 안될것같아 아버지일을 배우겠다며 아버지댁으로 내려갔습니다. 3개월을 일을 도왔는데 스스로 도움도안되고.답답하고. 아빠 일하는모습을 보니까 너무 괴로웠습니다. 빚 갚을 날짜는 다가오고, 정신이 무너졌습니다. 결국에 2022년 1월 설연휴 동해로 가서 차량에 연탄을 피워 자살하려했으나 미수로 그쳤습니다. 그러고나니 정말 모든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삶에 대한 이유, 목적, 근성의 한계, 내가 진짜원하는것. 내가 10년동안회사다니며 무엇을 한것인가?에 대한 회의감 황금알낳는거위의 배를가른 나의 아버지. 미래인 현재(10년전부터 살아온 내시간으로만든돈)가 망가져버린것으로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2022년 1월 20-2월 8일 식음전폐, 비수면, 대화단절, 실신등으로 응급실에 4번을 왔다갔다했더니 그 병원에서 입원하라고 권유했습니다. 2022년 2월 ~ 병원 입원입니다. 제 상황은 이렇게 오게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제점은 회사를 다니며 경제적 독립을 이루긴 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과 아버지에게 가족에게 인정받*** 무리한 책임감으로 100프로 대출로 산 빌라에 대한 대출금, 그리고 1200, 2000. 4000. 6000만원등. 해마다 늘어가는 빚을 막으려 제 명의로 대출해서 통합해드린 총 1억 4천 여만원의 융통 퇴사할 때 남은대출 4500만원. 그리고 집을 나오며 빌라 전세를 주었는데, 지금 이 두번째 세입자고, 다음세입자를 구할때 돌려줄전세금이 없다는것이 문제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연은 저렇고 고민은 이것입니다. 1. 퇴원후 가족과사는게 싫고, 혼자독립하여 경제적독립을 이루고싶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할지, 쿠팡에서 잠깐일을 하던 그런 초 초 단순노동도 하는 것 자체가 겁이나고 의욕이 생기지않음.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려해도 빚이있고, 아버지가 언제 돌아가실지모른다는 불안감.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독립해서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은 마음. 2. 약을 먹어도 생각이 고쳐지려면 본질적인 빚이 없고. 현실이 지금느끼는 모든것이 선명하고 또렷해야한다는걸 알고있음. 그것을 실천 할 수 있는 뒷받침이 전혀 없이 혼자. 오로지 혼자 해내야한다는 그 두려움. 다른 사람들 대학다닐때 회사다니고. 빚도.차도.집도 없이 정말 퇴사하여 받은 퇴직금으로 커버가 안된다는 것. 이 사회라는게 너무 차갑고 무섭게 느껴집니다. 2. 아버지는 뇌출혈, 갈비뼈골절, 허리디스크.목디스크수술 양쪽 무릎 연골이 닳아서 거의없는상태. 50대 인데 몸은 이제 못 움직이는...그런 상태입니다. 아버지가 정말밉고. 정말 싫은데 눈물이 납니다. 자식으로서, 남자로서 보기에 . 저렇게 되는 것도 싫고. 언제 돌아가실지, 남기실 말이나 바라는게 있을지 궁금한게 많은데 직접 여쭤보기가 참 힘듭니다. 자존심이 아니라 병원에 입원할 때. 가족들과 싸우고 왔기 때문입니다. 3. 저는 아버지의 가족이아니라 [아빠가 만들어놓은 가정에 들어온 사람] 이라고 생각하며살았습니다. 4. 가족도 못 믿고 살다보니 누구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5. 차라리 누군가 사고로 죽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보험금이라도 가족들에게 줄 수 있으니까요. 이 생각은 약을먹어도, 면담을 해봐도. 현실이 중요하고 지금이 중요한것. 지금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의 차이에서 괴롭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면서도 스스로 경제관념을 포기하면서 지금의 현실까지 분수에 맞지 않게 생활하며 살았던것도후회가됩니다. 처음 월급을 받아 겉옷을 사는데 4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 대출을 해드리니 중심을 잃었습니다. 돈을 모으는게. 돈이 통장에 숫자가 불어나는게 너무 좋았던 그때가 그리울 정도 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리가 정말 안되어있지만 문제점만 나열하면 1.퇴원 후 독립을 원하나 스스로 일어날 의욕.의미의 부재. 2.세입자, 빌라의 처분에대해. 3. 빚vs비상금으로 놔둘 퇴직금(5000만원정도소유중) 4. 대학 5. 목표.목적.절실함.의욕이 약을 먹어도 생기지않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길었는데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ㅡ사연없는사람 없고, 안힘든사람없다. 항상 상황에대한 반응이 있을 뿐이다.ㅡ 이말을 알면서도... 참 슬프고 힘듭니다.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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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챠룽이
· 3년 전
현재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약을 먹는들 좋아지지 않을거예요. 가족으로 인해 우울증을 얻은 사람들은 그들을 분리 ***지 못하고,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사랑하기 때문에 상황이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저 또한 그렇구요.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영리적인 부분은 안타깝게도 저 또한 자세히 몰라, 정부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운내라는 말도 사치 같습니다. 그냥 온전하게 있어주세요 하루 빨리 상황이 나아지시길 이름모를 제가 기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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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년 전
왜 죽으려하시는지 모르지만, 어차피 내일 죽으실거면, 내일이후로 한번 죽은셈 치고 나머지 인생 덤이다 생각하고 마카님하고싶은거 맘대로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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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mie
· 3년 전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지만 돈은 벌수있잖아요。。 1。애인을 만드세요 나보다 좀 못한 사람으로 2~3。빚을 갚으면 빌라를 비상금으로 두셔도 되지 않나요? 4。대기업 공무원 그런거 할거 아님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5。애인을 만드세요 나보다 좀 못한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