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때 사랑받고 자랐다면 지금 어떤 모습으로 자랐을지 궁금해요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은 티가 나더라구요 전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을 부러워할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복은 부모복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아프고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도 세상에 숨쉴곳 하나라도 있어보고싶어서요 그냥 누군가 앞에서 펑펑 울어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삽니다
제가 유치원생때 그림을 검정색으로만 그렸다고 들었거든요. 왤까요? 궁금하네요. 검정색이 좋아서 였을까요??
6살때 혼자 물에 빠졌었고 물 엄청 들어가서 후두경련이엿나 뭐엿나 기도 막혓단 말이에요 근데 몽롱하고 살짝 평온한 자세로 배영하는거마냥 뒤집어져서 천장 바라보다가 어떻게든 자력으로 빠져나와졌었어요 그리고 7살때 아주머니기 병아리 여러명 데리고 왔는데 제가 병아리 세게 누르니까 안움직이는거에요 근데 뭔가 금지된 도파민마냥 중독되서 몰래 다른 병아리도 꽉 쥐어보고 또 7살때 맹장수술햇어서 몇일 입원햇는데 친해진 할아버지가 손가락에 뭘 꽂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거 빠지면 삐이이이-- 소리나길래 그냥 궁금해서 “할아버지 그거 빼면 죽어요?” 순수하게 물었었어요 초4때는 과학시간에 선생님이 망치들고 원리 설명해주시는데 혼자 엄청 큭큭 거리먄서 손들고 “선생님 망치로 사람 죽여보셨어요? ㅋㅋㅋㅋ” 이랬다가 소리지르면서 혼내셔서 전 또 막 울었고요 마지막으로 친구 유인해서 베란다에 가둘때 엄청 재밌었어요 물론 지금은 절때 그짓안하고요 초딩때 철없이 하던 짓이였었어요 그리고 닭을 그렇게 키우고 싶었는데 그냥 닭 괴롭히고 싶었어요 뭐랄까 봉투에 넣고 흔들고 싶거나 방에 가두고 싶거나 레고가지고 놀때 닭이랑 행복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애완닭 살해하는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만족감 얻으며 혼자 놀았던거 같아요 베란다에 박혀서 근데 제가 ***는 아닌게 잘웃고 잘 화내요 잘 울기도하고요 그리고 축구하다가 친구가 울거나 다쳐도 그냥 겉으로 위로해주는척 사실 아무 생각이 없어요 반대로 내가 다쳐도 그냥 경기중에 벌떡 일어나서 바로 쫓아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에 입사한지 얼마안된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설명하기가 너무 복잡해서 간단히 쓰겠습니다. 단 한번도 일을 하면서 안혼난적이없고, 느리다, 일을 너무 못한다, 생각을 안한다. 이런말을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검색하다 ADHD, 또는 경계선 지능일수도 있겟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 정신과를 다니고 뇌파 검사도 하고 adhd약도 먹고 별짓을 다해봤는데 뭐 나아지는게 전혀없고 직장에선 욕만 먹고있습니다. 그러다가 도대체 문제가 뭘까 일기를 쓰던도중 뇌파검사를 했을때 외상충격이 뇌에 크게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진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보니 c-ptsd라는게 있던데, 이 증상이 저랑 너무 똑같습니다. 1. 감정이 아예없다. 무디다 2. 자아상이 너무 부정적이다. 등등등 더 많지만 이런것들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제가 이 c ptsd가 맞다면 이것을 고칠수 있을지, 아니 애초에 이 cptsd가 맞을지, 희망이 있는것인지 답답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혹시나 이쪽으로 잘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며 치료를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상처받고, 여러일들로 힘들어서, 마음이 지쳐서 울고싶은데 막상 울려고하면 가족이나 주변인들이 다음날 부은 눈이라던가 눈물자국이라던가 그런걸 보고 말을 걸어오면 어쩌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서운하다고 슬프다고 얘기하면 혹여 상대방 측에서 되려 짜증낼까봐 걱정되기도한다.. 되게 별거아닌 이유로도 혼자 상처받고 아파하고 하니까.. 한심해보일지도 모르겠네.. 그래서 딱히 내 마음을 꺼내보여주고싶지않다. 그으치만... 이런저런 부정적인 마음을 덜어내고 싶긴한데, 나누고는 싶은데, 이런건 분명 상대에게도 부담가는 일일테니까.. "역시나혼자서 감당해야지"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되는;;
자기비하 하시는분들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그냥 우울증 약 먹으면 나아질까요? 제 자신이 너무 엄청난 쓰레기같아서 사는게 힘들어요 제가 태어난게 죄인거 같아요 제가 괜히 태어나는 바람에 절 알게된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전공 시간에 중년 여자분이 계시는데 나보다 교수님 질문에 답변도 잘 하시고 열정적이시다 그 모습에 내가 너무 부끄러워졌다 세상에 참 열정적인 사람이 많은데... 늦게 대학에 입학해 졸업장을 따신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육아와 전문직 공부를 병행하는 주부 이야기, 우리 엄마는 회사 다니며 사이버대학교 공부도 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퇴직하면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며... 나도 엄마를 닮았으면 좋았을 텐데 난 왜 이렇게 열정이 없을까 옛날부터 꿈도 없고 성적 맞춰 온 학교에서도 제대로 한 게 없고... 갖은 핑계를 대며 회피하려고만 한다 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하지 않은 걸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다지만 난 그게 참 어렵고 무섭다 무기력해서인지 그냥 게으른 걸 무기력으로 합리화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난 정말 하고 싶은 게 없는데... 먹고 살려면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 도전할 수밖에 없다는 게 참 괴롭다 내가 사람이긴 한 건가 그냥 사람처럼 생긴 벌레 같다 이 정도면 내가 전생에 너무 나쁜 사람이어서 지금 벌을 받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내일 아침에 또 눈을 뜰 것을 생각하니 벌써 괴롭다
흔히들 말하는 자신을 믿어봐 자신을 사랑하세요 집착을 버리세요 기대한 만큼 실망만 남으니 기대를 하지마 모든 건 마음 먹기 달렸으니 마음을 바꿔라 인생을 즐겨라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말이 참 쉽지... 남의 인생이니까
집에서 동생을 막 부려먹고 싶고 괴롭히고 싶어요 제 마음대로 안되면 동생한테 계속 소리도 지릅니다. 집에서 왕처럼 군림하고 싶어요 혹시 제가 왜 이러고 싶은걸까요? 밖에서는 내성적이에요 제가 집에서 왜 이렇게 어린애처럼 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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