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너무 싫어요. 방금도 와서 저한테 한소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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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언니가 너무 싫어요. 방금도 와서 저한테 한소리 하는데 신경써주는 척은 왜하는지...저런꼴 볼때마다 역겹고 아니꼽거든요. 방금도 저한테 조언이랍시고 말하다가 ***ㄴ아 그딴식으로 취급받으며 살아라 하고 싸웠어요. 제가 사장님때문에 힘들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그걸 어디서 듣고 저한테 다른알바 할 생각 없냐고 권유하는거였어요. 근게 그게 쿠팡인거 같더라구요. 지금 알바가 힘들어도 쿠팡만큼은 아니거든요. 아무튼 방에 누워 있는데 와서 말한거라 저는 건성건성 핸드폰 하면서 얘기 듣고 있었고 들을얘기 없냐고 하길래 알았다하고 핸드폰 그만했고 중간에 엄마랑 언니가 대화도 해서 가만히 있는데 저한테 얘기 들을 생각 없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냐하니까 엄마랑 대화하고 있지 않았냐고 갑자기 성질내요. ***하면서 성질내는 꼴 보니까 얘기하고 싶지 않아서 됐다고 말하니까 그딴 취급 받으면서 다니라고 ***ㄴ아 이렇게 화내고 가요. 뭐 어쩌라는건지. 저희 싸우는거 보고 엄마가 남들은 자매끼리 사이좋은데 너희는 자매인데도 사이가 안좋다고 한숨을 내셨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사이 좋은 적 한 번 없었고, 보면 어색해요. 오히려 처음 본 사람이랑 덜 어색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정도로요. 생각해보면 언니와 함께있어서 좋았던 기억은 없어요.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지지만요.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 집에 혼자 있을때였거든요. 그때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병원 가보니 소아 우울증이라고 들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우울증이 있어서 병원다니고 있어요. 사실 알바를 시작한 이유가 병원비랑 핸드폰비는 니가 알아서 내라는 언니의 말때문에 시작한거예요. 원래부터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대인데다가 알바를 시작한 큰 계기 중 하나인 사람이 알바얘기를 꺼내서 퉁명스럽게 대한 것도 있긴 있어요. 제 잘못도 있는건 알지만 이런일들이 있을때마다 언니가 너무너무 싫어져요. 엄마가 너흰 얘기만 하면 싸운다 그러시는데 예전엔 제가 참고 언니 비위 맞춰줘서 안싸운거고 이제는 그러기 싫어서 싸우는거거든요. 과거에 매몰되기 싫지만 언니만 보면 어렸을때 안좋았던 일들이 생각나요. 어릴때 저한테 라면 끓이라고 ***는데 라면 물이 완전 펄펄 끓기전에 라면 넣었다고 ***욕 먹고 때렸던거나 자전거 알려주겠다며 데려가더니 못한다고 ***하고 자전거랑 같이 저 버리고 갔던거..화장실이 급했는데 자전거를 버리고 갈 수는 없었고 자전거는 어린이용이 아니라서 제 몸에 비하면 너무 커서 결국 바지에 실례하고 울면서 집까지 힘들게 자전거를 끌고 갔던거나 제 물건들에 손대고 잃어버렸던 것들..그리고 사과한 번 안했던거 등등 수도 없이 많아요. 언니가 새벽에 문 단속을 제대로 안하고 나가서 새벽에 이상한 사람이 집에 들어왔던것도 있네요. 깨어있던 제가 발견해서 다행이 큰일은 없었지만 이때도 사과 한 번 안했어요. 전 그 이후에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언니한테 먼저 따지지도 못하고 참고 속으로 삭히기만 해서 그런가 그 응어리들이 다 안풀리고 보면 생각나요. 이번이 설이었잖아요? 사촌들을 보는데 언니랑 사촌들이 다 같이 즐겁게 얘기하는걸 보며 저는 이 공간이 참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어릴때부터 사촌들하고 겉돌았거든요. 은따라고 해야하나. 어디 있다가 방금까지 있던 사촌들이 없어져서 물어보면 다같이 뭉쳐서 놀러갔다는 소리만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그때보단 괜찮은데 그런상황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이젠 제가 자리를 피하고 싶어요. 나이들면 가족이 최고라고 친척이 말하는데 저는 공감이 안가요. 저는 엄마 돌아가시면 절연할거 같아요. 가족과 잘 지내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할까요? 근데 그러기엔 제 비위가 상하고 너무 역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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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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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이닝
· 3년 전
마카님은 힘들다는 말을 어머님한테 한거에요. 그 말을 마카님 언니한테 상의하시는 어머님이랑 앞으론 대화하지 마세요.. 여기다 글을 올리시는게 더 지혜로운 일일겁니다. 자매의 인간질의 원인과 마카님의 병의 원인은 어머님이세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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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kskf
· 3년 전
갑자기 그 인스타에 섭이라고 그 노래가 생각나네요 “심금을 울리는 청아한 소리 팅팅 틀니 딱딱딱~얘 또 틀니 딱딱딱 x2, 얘 또 한다 ***사운드” ***짓이 장난아닐듯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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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907e8b08d14099f4175 알바시작한 김에 돈 모으고 경제적 독립 시작하고 사람들하고 다 인연 끊을 생각도 염두에 두고 있긴 합니다. 사실 예전에 아빠가 집나가라고 하셔서 먼저 숙식제공하는 공장에 들어간 뒤 집하고 인연 끊을 계획을 했어요. 그런데 집청소하다 엄마가 사주보러 가신 곳에서 들은말 메모 한 거 보고 그만뒀어요. 티 안냈는데 자극하면 집나간다는 말이 써져있었어요. 그 밑에 안좋은일 당한다는 글도 덧붙여있어서 공장숙식은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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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유샤이닝 엄마에게 여쭤보니 엄마는 그런말 하신적 없다고 하세요. 근데 뭐 은연중에 얘기를 하신거겠죠. 이제 얘기는 되도록 안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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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907e8b08d14099f4175 아마 철학관? 이런곳일거예요. 제가 가서 사주 본 게 아니라 엄마가 가족들 사주 보러 가신거예요. 작년일이고 생각해보니까 타지에서 가진것없이 숙식은 위험할거 같아서 친구가 사는 곳으로 독립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