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제가 생각하는 진로를 말하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학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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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제가 생각하는 진로를 말하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마가렛트
·3년 전
이제 고1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는 미술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분야는 대학의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대학은 별로 가고싶지 않은데 저희 부모님은 가는게 좋을거라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저희 엄마는 얼마 전부터 학업, 진로 얘기가 나오면 미래의 직업이 아니라 대학 얘기를 많이 하세요. 엄마가 제가 대학가기를 기대하시는거같아서 제가 생각하는 진로를 말하기가 어려워요. 무섭고.. 분명 제가 원하는 길로 밀어주신다고는 했어요. 근데 작년에 제가 특성화고에 가고싶다. 얘기를 했더니 반대하시더라구요. 반대하시는 이유는 대학 진학과 관련되어 있었어요. 사실 제가 원하는 고등하교 이름도 몰랐던걸 보면 찾아***도 않았던거 같지만.. 또 얼마 전에 아빠가 미술쪽으로 갈거냐 물어봐서 흘러가는 식으로 그냥 그렇지 않을까 대답했는데 그걸 아빠가 너무 진지하게 제가 그 길로 확정지었다는 듯이 엄마한테 얘기한 것 같더라구요. 엄마가 너 미술쪽으로 갈거야? 대학도?? 하면서 아니라는 대답을 원하는거같아 저도 모르게 그냥 아니 그냥 흘러가는 식으로 말한거라고 대답해버렸습니다. 그때 이후로 그냥 미래가 걱정돼요. 엄마랑 대학으로 싸우는것도 싫고 무섭고.. 이 길로 가도 내가 잘 먹고 살 수있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그냥 뛰어내릴까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죽긴 싫은데 살기도 싫어요. 당당하게 부모님께 제 생각을 말하고싶어요. 근데 못하겠어요. 이런 제가 한심해보여요. 그냥 머릿속에서 물어보고 저 혼자 들을 답변 생각하고 무서워서 그만 둬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싸우지 않고 잘 말할 수 있을까요. 쓰다보니 뒤죽박죽에 같은 내용만 반복하는거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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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ls0401
· 3년 전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술을 왜 하고 싶은지 이유를 말씀드리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짜서 한번 말씀 드려보세요 부모님께서 진지한 마음을 느끼시고 또 나름의 계획도 있다는걸 아시면 조금은 이해해주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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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fbs0128
· 3년 전
부모님께서 원하는 길이랑 본인이 원하는 길이 다르고, 부모님의 압박이 느껴진다거나 다른 이유로 본인의 꿈이나 진로를 포기하는 거 나중에 되면 정말 많이 후회해요ㅜㅜ 부모님은 대학 가는 걸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지금은 꼭 대학을 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도 많고, 갈 수 있는 분야도 정말 많아요 미술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거면 갈 수 있는 방향이 정말 많거든요 미술을 하고 싶은 이유나 학원을 다니고 싶다던지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미술 공부를 하고 싶은지, 대학을 가고 싶지 않다면 대학을 안 가고 무엇을 할건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되서 그때 말하지 왜 안했냐 라는 말을 듣는 것보단 당당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해도 많은 자료가 있으니까 많이 찾아보고 부모님이랑 얘기 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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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alaaua05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리스너 akaalaaua05입니다. 마카님이 원하는 진로와 그 계획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되는 상태이시군요. 원하는대로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많이 답답하기도, 속상하기도 할 것 같아요. 우선 마카님만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어떠한 목표점수를 달성하면 어느 대학교를 갈 것인지, 혹은 대학교를 가지 않고 어떠한 과정으로 취업을 할 것인지 등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부모님이 수긍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여 체계적으로 말씀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 친구 중에도 고등학생 때 마카님과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는데, PPT까지 만들어가며 열심히 부모님께 발표했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부모님 말씀에 경청하는 것입니다. 마카님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부모님은 저희보다 훨씬 경험도 많고, 인생에 대한 교훈도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부모님 말씀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일 진로는 인정하시되, 대학은 꼭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자세히 들어보고, 마카님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할 수 있어요.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