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을 바라는것도 제겐 사치일까요? 제가 감사할줄 모르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력|집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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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을 바라는것도 제겐 사치일까요? 제가 감사할줄 모르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innamoncandy
·3년 전
1.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학창시절 학교를 많이 옮겨 어린시절 친구도 없고, 조금이나마 있던 고등학교 친구들은 저를 너무 막대하거나 연락이 이어지지 않아 멀어졌습니다. 애초에 성격도 소심한 편인데다 친구사이 괴롭힘도 자주 당했습니다.. 그때는 목표한 대학만 가면 다 해결될줄 알았습니다. 대학에 들어오며 용기를 많이 내어, 나름 친한 친구도 만들고 동기들이랑 여행도 몇차례 다녀왔습니다. 그땐 정말 행복했는데, 애인이 생기고부터인지 조금씩 소원해지며 지금은 아무도 남지 않은 느낌입니다. 소수의 친구들은 있지만 방학때는 연락도 쉽지않고, 저만 매달리는 느낌입니다.. 인복이 없는지 아무리 마음 줘도 자꾸만 안 좋은 일을 당하고.. 제 곁에는 애인과 가족 뿐입니다.. 그러면서 애인에게 집착하게 되고, 가족들에게도 예민해집니다.. 저를 막대했던 친구들은 다 친구가 많은데 저만 왜 이럴까요.. 억울한 감정이 늘 넘실거립니다. 또한, 자꾸 원인을 제게서 찾다보니 이제는 모든 일상이 재미없고 모든 과거가 원망스러울 지경입니다. 2. 가족내에 있는 것이 편한 것도 아닙니다. 폭력적이고 엄한 아버지로 인해 어린시절부터 온갖 눈치를 다 보며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분노와 어머니의 슬픔 사이에서... 이는 지금도 진행형입니다.학기중에는 본가를 떠나있지만, 방학에는 매일이 살얼음판입니다. 학교에서 외로우니 집에서라도 위안을 얻고싶은데, 이마저 쉽지 않습니다.. 가정환경을 탓하는건 비겁할수있지만, 제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가정환경 탓은 아닐까.. 최근들어 원망이 깊어져갑니다. 3.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마저 잃어버린 그 순간부터, 늘 잠이 안오고 마음이 불안합니다. 별로 안 친한 친구에게 먼저 연락도 해보고.. 애인과 어머니에게 털어놓아 봐도... 이제는 친구 사귈 기회도 거의 없을텐데 계속해서 이렇게 외롭고 괴롭게 되는걸까...답답하고 막막합니다. 한편으로는 다정하고 착한 애인과, 친구같은 어머니가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데 감사할줄 모르는 내 마음가짐탓인가 하는 죄책감에 괴롭기도 합니다. 4. 친구없이도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키는 제게 있을까요? 마음가짐을 달리하면 조금 괜찮을까요? 이 상황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싶은데..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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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유샤이닝
· 3년 전
다른 친구들은 자신에게 다 집중해서 잘 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가끔 만나 안부 묻는 게 친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