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다 아는걸 혼자 모른다는걸 느낄 때 극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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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샤를로테
·3년 전
남들이 다 아는걸 혼자 모른다는걸 느낄 때 극도로 불안하고 괴로워요. 가령 낙산공원이라는 곳이 유명한 곳이라던가 에이랜드라는 유명한 옷가게가 있거나 등등... 전 외향적이고 인기가 많길 바래왔지만 제 집안이 큰 방해가 됐어요. 그래서 나름 인터넷 검색 등 뒤지지 않으리라 노력은 한다만... 최근의 경우 좋아하는 누나를 만날 예정이라 잘 차려 입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에는 7년 동안 신은 신발과 멋없는 옷 몇 벌이 다였습니다. "학생이 꾸밈에 관심 가지면 안된다" 등 가족이란 작자가 방해한 결과 저는 꾸며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랴부랴 군 동기들에게 (저는 복무중입니다) 조언을 얻어 좋은 가게들을 알아냈지만 모두가 알고 있던 그 가게들을 저는 첨 들어봤습니다. 이럴 때 마다 과거 소외되고 따돌려진 과거와 창피함, 저를 부적응자로 만든 부모에 대한 분노가 심해 괴롭습니다. 이미 다 아는 줄 알고 굳이 회자되지 않는 상식들(ex. 홍대는 문화시설로 유명하다 등)을 어떻게 알아가고 친구들과 어울려야 할 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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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2
· 3년 전
그거 모른다고 아무도 뭐라 안해요. 말하신것처럼 인터넷 검색 좀만 하면 다들 아는거에요. 새롭게 친구들 만날 때에는 그냥 지방에서 올라온척한다던지 해도 될거같아요. 중요한건 좀 모르면 어때하고 당당해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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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로테 (글쓴이)
· 3년 전
@미스터리2 소외감을 자주 느끼다보니 많이 두려웠던거 같아요. 저도 공부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처럼 될 수 있겠죠? 희망을 가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