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연애
토리스톨이
6일 전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요.
화를 참기가 어렵고 감정을 주체하기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예를 들어 남자친구와 얘기를 하다가도 남자친구의 사소한 한마디에 서운함을 느껴 말투가 딱딱하게 변하게 되고 남자친구는 왜그러냐며 그러면 저는 비정상적으로 화를 내게 됩니다. 여러번 저의 화를 받아준 남자친구는 이제는 자기도 저의 화를 받아주기 힘들다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감정주체가 안되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화를 다스리는 법,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모르겠어요...
불안우울분노조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6일 전
분노조절
#우울 #불안 #분노조절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자친구분의 사소한 한마디에 화가 나고 그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마카님께서 느끼기에 비정상적이다 싶은 정도로 화를 내게 되시는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남자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남자친구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면 말투가 딱딱해지고 그 마음에 대해서 남자친구 분이 왜 그런지 물어보면 화를내는 패턴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화를 다스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셨는데요. 남여사이에 화법차이가 큰 경우가 많지요. 남자분들은 그냥 툭 던진 말인데도 여자분들은 표현이 왜 저럴까 기분이 상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카님께서는 말투가 딱딱해 진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때 남자친구 분이 어떻게 반응 해주시나요? 이유를 부드럽게 물어주시나요? 혹은 너의 말투가 왜 이렇게 딱딱해 지느냐 하고 다소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건가요? 마카님께서 말씀하신 나의 화를 받아주었다 라는 것은 어떤것을 말씀하시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분노가 느껴질때 표현을 하는 자체는 나쁜것이 아닙니다. 감정은 표현하는 자체만으로도 정화가 되거나 또 언제그랬냐는듯 지나기도 합니다. 누군가와 대화중에 혹은 타인과 교류하다 생긴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상대방이 나의 감정을 받아주는 경험을 한다면 좋겠지요. 때문에 나의 감정을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투가 딱딱해 지는것은 화가 났으니 당연합니다. 화가난 이유와 마카님의 마음을 천천히 남자친구분께 설명해 보거나 나아가서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라고 요구해 볼수있을까요?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이해하거나 혹은 공감해 준다면 마음이 조금 나아질 수 있습니다. 두분 사이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도 잘 살펴보세요. 아마도 공감받지 못했다 느끼기 때문에 더 화가 나고 비정상적이다 싶은 정도로 표현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화를 내면 그 표현법을 상대방이 다 받아주기는 어렵습니다. 우선은 나의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힘으로 잘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상담소를 찾아주세요. 저의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부두부83
6일 전
아마도 제가 글쓴님보다는 나이가 훠얼~씬 많을거라 확신하는데요^^; 저도 같은 문제를 겪고있어요.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 경험이 늘어나면 내 생각과 행동도 당연히 어른스러워 질것 같지만 그렇지 않더라구요. 음..아마도 글쓴님은 남자친구에게 많이 의지하고 계시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강하신가봐요. 기대했던 대상이 나의 기대치를 채워주지 않으니 그 실망감이 분노로 변하는건 아닐까요? 하지만 세상 그 누구도 내 마음에 쏙 들게 나를 만족시켜줄수는 없어요. 나 자신조차도요. 글쓴님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쓰는방법을 말씀드려도될까요? 가능하시다면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때 잠시 그 자리를 벗어나세요. 산책을 하면서 내가 걷고 있구나, 숨을 쉬고있구나. 그 생각만 하세요 감정 일기 쓰는것도 추천드려요 오늘 무슨일이 있었고 그 일로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감정을 느꼈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나서 내가 쓴 글을 읽어보세요. 몇일이 지난뒤에 다시 읽어보세요. 그렇게하면 당시의 감정에 내가 왜 그렇게 과민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거예요. 마지막으로, 지금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지키고 싶으시다면 글쓴님 본인에게 더 집중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지켜보세요. 나를 먼저 알아야 상대를 알수 있고 둘다 알아야 관계를 지킬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디, 저보다 빨리 깨달음을 얻으셔서 소중한 인연 지켜내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