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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bs1234
20일 전
저는 미술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올해 고2 되는 남학생입니다. 요즘 들어서 대학목표가 더 뚜렸해졌고 미술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실력도 최근들어 많이 늘었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학원 반 안에서 그림을 제일 잘 그리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고요. 근데 저희 반에 저보다 늦게 들어왔지만 저보다 잘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아마 그 친구가 우리반에서 가장 잘 그린다고 생각 해요. 그래서 그 여자애가 얄미워 보이고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짜증나기 시작해요. 제 성격이 자존심이 쎄고 승부욕이 강해도 너무 강해서 탈이에요 .. ㅜㅜ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솔직히 잘 안 되요. 그냥 더 열심히 해서 실력을 더 키우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마음가짐과 지금 상태론 앞으로 입시 생활을 하면서 맨탈관리 하는 데 지장이 생길 것 같아서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ㅜㅜ
불안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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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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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입시미술에 대한 나의 마음
#입시미술 #질투 #경쟁 #멘탈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고민글을 보고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입시미술을 준비하고 있는 올해 고2 남학생입니다. 미술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점점 강해지고 있고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림을 제일 잘 그리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는데 미술학원에 잘그리는 여학생이 있어 얄미워 보이고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더 열심히 해서 실력을 더 키우는 게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마음가짐과 지금 상태론 앞으로 입시 생활을 하면서 맨탈관리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잘하고 싶고 실력도 더 높이고 싶은 동기가 높아지셨어요. 목표가 생기고, 동기가 뚜렷해 지니 마음안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입시미술하는 마카님의 상황에서 사실 너무 잘된 일이지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질투심도 느끼게 되시는 것 같고, 더 잘해야 한다는 조급함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멘탈관리를 어떻게 해야 목표를 향해 나아가실지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분야에 최고가 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열정도 높아졌다는 것이 아닐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의 꿈과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충분히 칭찬도 해주세요. 실력도 꾸준히 늘고 있는 마카님께 "잘했다" 라고 말씀을 해주시면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불러온 불안도 다독여 줄 수 있지 싶습니다. 입시미술은 주제에 따라 잘 그리는 것도 중요하고, 창의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술학원 내 나의 경쟁상대가 있구나, 그렇다면 정말 경쟁해 보자 라는 생각을 하시면 더 편하게 준비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르게 그려진 부분도 보시면서 마카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점들까지 찾는다면 마카님의 실력은 훨씬 더 높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kaily26
20일 전
과거의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우선 저는 우리나라에서 내로라 하는 미술대학교에 들어갔어서 아는데용... 우선은 공부로만 갈 수 있는 학교도 많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그림 실력이 다른 친구들보다 후달려서 공부만 죽도록 팠고요. 그결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대학교 합격할 수 있었구요. 꼭 그림실력으로만 대학가는 건 아니여서 다른 루트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질투심은 드는게 당연한 걸요~ 저두 그렇구 느끼신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더 나아가려는 모습 자체가 너무 멋있어 보이시네요. 가장 그림 잘 그리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제가 멀리서 에너지를 보태드릴게여~~
otfiiffu
19일 전
전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고삼인 지금까지 쭉 미술을 해온 사람입니다 제 생각엔 그 여자분도 입시미술은 안했을 뿐이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셨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글쓴이분은 최근들어 열정이 생기셨다 하니 실력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본인이 갖고있는 능력을 의심하거나 포기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자랑일 수도 있겠지만 전 남들보다 그림을 잘그리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그림을 사랑해서, 더 잘 하고싶어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배울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열정적으로 참여해요 그런데 주변에 같이 그림그리는 친구들은 애매한 재능은 불행이라느니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다느니 별의별 신세한탄을 하며 자신의 실력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폄하하죠 저는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과 못그리는 사람은 여기서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만약 피아노를 잘 치는 학생과 피아노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피아노를 잘 치는 학생은 늘 하던 것처럼 일주일에 두번 네시간씩 한 곡을 연습했고 피아노를 모르는 사람은 매일매일 8시간을 열정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일년 뒤에 누가 더 그 곡을 잘 칠까요? 당연히 피아노를 모르던 사람입니다 매일매일 그 곡을 분석하면서 미세한 톤차이, 거기에 얽혀있는 감정까지 당연히 후자의 사람이 더 잘 표현할 것입니다 노력이란 그런 거예요 충분히 재능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재능을 탓하고 포기한다면 글쓴이분은 여느 제 주변인들과 같은 성장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지금 마음속에 품고있는 그 열정, 꿈, 야망 모두 버리지 않고 소중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실 거예요 화이팅!
hihihi79 (리스너)
19일 전
마카님 그림에 소질이 뛰어나군요 또 최고가 되고싶은 목표도 있는데 자신이 일등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잘하는 경쟁자가 나타나니 속상하고 질투가 났군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저는 비교는 남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과거와만 하라고 배웠거든요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래서 미워지면 마카님도 분명 힘들어지고 그 친구도 힘들어지겠죠 솔직하게 적어주셔서 일단 감사해요 성격이 쉽게 바뀌지는 않지만 생각과 의지로 바꿀 수도 있다고 봐요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또 내자리를 뺏은 사람이라는 생각보다는 저 친구의 실력에서 내가 배울점이 어떤거지 라는 시선으로 대한다면 오히려 더 실력이 느는 효과가 있겠죠! 이건 다른 친구들에게서도 비록 실력이 못해보인다해도 또 다른 면에서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친구들을 바라본다면 자신의 발전에 도움주는 선생같이 생각할 수도 있지요 도움되길 바라며 즐거운 연휴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