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람을 만나는게 걱정돼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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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볶음밥
18일 전
친구,사람을 만나는게 걱정돼요
어릴때부터 제 의견이 다름사람이 안좋아할까봐 그냥 다 다른사람의 의견에 맞춰주는 습관이있어요 근데 예전에 친구랑 많이 싸웠는데 제가 말빨이 약해서 맨날 졌어요 그래서 더 안싸우려고 친구한테 맞춰줬던것도있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일상이 됐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절 만만하게보고 그랬어요 근데 요즘은 사람들,친구들을 만나는게 걱정돼서 맨날 사람들안다니는길로가요 왜냐면 사람들이 나를 안좋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이말을하면 다른사람이 싫어할려나 이런걱정이 돼요..
불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이혜승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8일 전
내가 나를 먼저 돌아보고 좋아해 보시기 바랍니다.
#토닥토닥 #나를사랑하기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싫어할까봐 맞춰주는 버릇이 있으셨군요. 말발도 약하고 싸우는 것도 싫어 늘 맞춰주다 보니, 친구들이 마카님을 만만히 보는 느낌도 갖게 되셨군요. 지금은 더 심해져서 사람들을 마주치지 않는 곳으로 피하게 되고 무슨 말을 해도 사람들이 싫어하면 어떡하나 더욱 신경을 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아마 마카님은 논쟁을 좋아하지 않고 누군가와 갈등이 생기면 상당히 불편해 하시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인화(人和)중심적'이라, 사람들에게 협조적이고 분란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이런 장점이 지나치게 되면, 사람들에게 맞춰줘야 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안 된다는 자신만의 고정 관념, 낙인을 스스로 새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들이 반복되다 보면, 사람들에게 맞추기만 하고 자기 주장을 못하는 자신에 대해 불만이 쌓여, 스스로에게 불만족하고 자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혹시 마카님도 이렇게 자신에게 불만족스러움이 크고 자괴감을 느끼시는 건 아닌지요? 그래서 내가 보는 나도 이렇게 답답하고 싫은데, 다른 사람이 나를 보면 오죽할까.. 이런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우선 타인 시선 다 뒤로 미루시고, 마카님이 마카님 자신의 좋은 점을 깨달으시고, 그 모습을 마음에 잘 새기시고 자신의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좋아하실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내 모습을 좋아해야만 비로소, '사람들 시선이 내 자신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되실 것 같습니다.
마카님 자신에 대해 좀 더 깊게 알고 싶으시다면, 그리고 구체적인 변화의 방향을 알고 싶으시다면, 상담에서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dashida
18일 전
공감해요.
hihihi79 (리스너)
18일 전
마카님 타인에게 맞춰주는 습관으로 힘들었군요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걸 봤는데 타인들은 편하고 좋아할 수는 있어도, 마카님은 마음에서는 그리 편하지만은 않겠죠 또 맞추어주는 성격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러니 이제는 연습을 해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해봐요 집에서부터 하다보면 익숙해질꺼예요 일단 너무 작지 않은 적당한 목소리로 자신감있는 태도로 말해봐요 우리나라에서는 목소리크면 이긴다는 말이 있죠 작은 힘없는 소리로 하면 무시당하기 쉬워요 그러니 떳떳하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에 있어서는 서로 양보도 하고 또 마카님 의견대로 하기도 하는거예요 싸우려했다면 그런 친구가 고쳐야할 부면이며 의사가 다른건 서로 이해하고 맞추는거지 한쪽에서만 다 맞추어야 하는 건 아니랍니다 친구나 가족간에도 싸우면서 친해지고 더 서로를 알기도 해요 소심해져서 지금은 피해다닌다니 안타깝네요 마카님을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대해 주는 성격이 비슷한 친구와 지내다보면 더 자신감도 생기고 편할 것같아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