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성인이 되고 남친을 만나 진심으로 예쁘다고 사랑받고 생긴 불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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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ljy76
10일 전
예쁜성인이 되고 남친을 만나 진심으로 예쁘다고 사랑받고 생긴 불안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30 성인 여성입니다. 사내 근무하면서 지금의 남친을 만나 1주년을 맞이한 커플입니다! 사연이 길어도 읽어주시고 조언을 주시면 듣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자신을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어릴때 외동딸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커가는데 (이후 여동생 남동생이 태어난) 학교 들어 가기 전 좀 더 어릴때는 사랑을 듬뿍 받고 지냈기에 몰랐지만 안구하수라는 눈 근육이 약해 흔히 졸린 눈이 좀 심한 경우의 눈이라 처음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시력도 괜찮아서 안경도 안 쓰고 반 친구들이 전혀 외모에 말한적도 없이 잘 지냈지만 4~6학년때 바로 눈에 대한 모진 말이 따라다녔습니다. 항상 눈보고 저한테 졸리냐고 할 정도니 마음 상처가 너무 컸습니다. 생각해보니 여학생들이 유독 그랬네요. 3학년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해서 더 영항이 있겠지요 눈이 졸려보이고 답답해보이고 그때부터 외적으로 신경이 굉장히 쓰이고 안그래도 소심하고 섬세한 성격인데 더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지금까지 상처인게 제 여동생이 초등학교때 엇나가서 노는 애들과 몰려 다녔는데 여동생이 6학년쯤 *** 여자애들한테 잘 보이려고 친언니 저는 중1일때인데 그 애들한테 제가 날씬하고 예쁜 잘 나가는 *** 언니라고 거짓말을 나중에 들통나고 저한테 외모 바꿔라는 악담 중에 그런 몹쓸 말이 있을까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여동생하고 많이 싸우지만 제가 지금은 얼굴도 예쁘고 다른 사람들이 언니 예쁘다고 말한다고 저에게 이야기하네요. 솔직히 전 그 때 당시 여동생 아직도 용서 못하네요. 이후 성인20살 되면서 어릴적 기억 탓에 자존감은 낮고 그래도 얼굴 이목구비 난 예쁜데 유독 눈 때문에 상처 받은걸 회복하고 싶어 엄마에게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의학적으로 안검하수여서 치료에 들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눈 시술을 받고 예전에는 좀 시야가 답답한게 확 시원히 틔면서 저의 이목구비는 더욱 또렷해지고 행복하더라구요! 엄마에게 감사 인사도 하구요♡ 이때부터 안경도 안 쓰고 렌즈 사용하며 외출때 꼭 쓰게 되었습니다. 살도 빼면서 더 예뻐지는 자신으로 만족과 행복으로 우울하게 살지 않기로요!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제대로 된 인격과 연인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 멋지고 잘생긴연하남친과♡연애 시작하며 1주년을 맞이하고 어느덧 글 쓴 지금 443일 되었네요! 저희 커플은 외적으로 상처도 있기에 저는 남친의♡ 냉미남두눈과 잘생긴얼굴♡ 똑똑하고 글도 잘쓰고 연인에 대해 배려해주는 깊은 따뜻한 마음에 반하고 남친이는 저의 눈도 동글동글 크고 예쁜두눈과 코도입도 오똑하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얼굴♡ 상대방 깊게 생각해주는 착한 마음에 반한거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 제가 살면서 정말 크게 행복한 적이 없는데 . . 지금의 남친을 우연히 직장에서 만나 사랑하고 진심으로 좋은 사람이기에 연인이 되어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불안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남친이랑 결혼 후 솔직히 진심으로 남친이 너무 사랑하고 그 자체가 보물이고 사랑이여서 남친이랑만 있어도 너무 행복해서 아기는 생각 안하거든요. 제가 남친이에게 이 주제로 이야기 할때 혹시나 거절하면 어쩌지 많이 불안했거든요. 다행히도 남친이도 저를 너무 사랑해서 저랑만있으면 행복이라고 딩크족이 되는거야하고 밝게 웃으며 말하는데 많이 미안해지더라구요. 근데 전 아기가 있으면 행복하지 않고 책임 질 수도 없는 마음이 이미 저절로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없는게 좋다는 느낌이라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그런데 제목에 불안이 어떤거냐면 혹시나 아기가 아예 생기면 진짜 가정이 자금이나 최악이 아니며ㄴ 지우지는 않겠고 아이가 성장하고 커가면서 제가 엄마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일생 제가 진심으로 남친에게 마음씨,얼굴도 예쁘다고 예쁜사랑을 받았는데 그게 아이에게 다가고 저에게는 적어진다면 너무 슬프고 괴롭다고 눈에 눈물이 흘려요. 물론 남친이는 저에게도 예쁘다고 항상 표현 끝까지 잘한다고 다짐해주어 더 감동했죠. 제가 너무 애정결핍과 같다고 생각들고 여러모로 많이 슬프네요. 워낙 외적으로 모진 말로 심하게 상처난게 아직도 치유가 안된탓인지 이제는 너무 그냥.. 모르겠어요 20년이나 너무 앓고 터진 상처를 이곳에 다 쓴 기분이네요 진짜 괴롭긴해요. 남친이 괜히 저 때문에 행복을 망가지게 한걸까싶고 서로 영원히사랑해서 결혼 생각 굳어있는거라 제가 너무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 문제겠죠. (마카분들 제 생각이 미쳤거나 이상하다고 생각보다는 일단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구나하고 넘어가주세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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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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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여동생 (혹은 남동생을 포함하여) 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무의식인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부모님의사랑을빼앗김 #내모나 #내가모르는나의모습 #자기탐색이해연결통합 #심리코칭
안녕하세요, 마카님? 심리코치 서영근 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먼저, 남자친구 분과 예쁘고 행복한 사랑을 축복 드립니다 마카님의 즐거운 마음이 글 속에서도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친과 결혼을 생각하며 혹시라도 아이가 생기면 남친에게 받던 사랑이 아이에게 다가고 마카님에게는 적어진다면 너무 슬프고 괴로울 것 같아서 눈물까지 흐른다는 말씀이시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그런 불안과 걱정이 <안구하수>로 인한 어른 시절 경험과도 관련성이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가 너무 애정결핍과 같다고 생각들고 여러모로 많이 슬프네요>라는 말씀과 <저는 어릴때 외동딸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커가는데 (이후 여동생 남동생이 태어난)>, 여동생과 1살 차이가 나는 점 및 여동생의 양아치 친언니 거짓말이 아직도 용서 못하는 점 등으로 가설을 구성해 볼 때 마카님이 여동생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끼는 무의식적 마음이 있는 것을 아닐까라 추정됩니다 제한된 정보로 구성한 저의 가설이 틀릴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가설을 바탕으로 구성한 해결책입니다 마카님의 어린 시절 경험들 중에서 여동생 혹은 남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할 때 관련하여 떠오르는 경험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중에서 가장 어릴 때 겪었던 상황을 마치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것처럼 6하 원칙을 활용하여 가능한 자세하게 묘사를 하면서 그 때 느꼈던 감정들이 떠오르면 당시에 마음속에서 정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들을 가능한 자세하게 적어 보십시오 그리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감정을 실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표출해 보십시오 이 때 아마도 다양한 감정(예>상실감, 우울 등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충분히 표현 및 표출해 주십시오 (이 부분이 핵심 중에 하나 입니다. 감정을 실어서 충분히 표현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충분히 하면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에 대해 연민의 마음이 강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 자신에 대해 충분히 연민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 때의 어린 자신을 스스로를 다독여 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하고 싶은지도 가능한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적어 보십시오. 위 과정을 충실하게 거치면 마음속에 쌓인 부정적인 느낌들이 많이 옅어질 것입니다 한 번 혹은 여러 번의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질책하는 마음을 다시 느낄 수는 있습니다만 예전에 느꼈던 크기와 강도는 많이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자기비반이나 부정적인 말 대신에 스스로를 연민하며 부드럽고 따뜻하게 스스로 다독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다 보면 더 이상 동생에게 사랑을 뺏았겼는 느낌이 사라질 것입니다.
위 과정을 진행할 때 현재의 생각이나 느낌이 작업에 개입될 것입니다 그럴 때면 우선은 가능한 과거 상황에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유의점에 잘 대처하면서 진행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불가근불가원
10일 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미리 겁 먹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첫 자식이 가지는 자연스러운 상실감 정도! 빼앗겼다 생각하면 상실감일테고, 나눴다 생각하면 존재의 인정정도! 랄까요. 그래도 그 첫마음을 내가 다 누렸구나~ 그리고 현재 나는 그것을 내 남친에게 누리고 있는 중이구나~ ^^
maryljy76 (글쓴이)
10일 전
첫마음 예쁜사랑은 남친에게 지금도 미래에도 영원히 제가 우선이다라고 좋게 생각해야겠어요! 남친에거 제일 사랑하는 첫번째는 나다! 애는 애고! 전 상실감이 너무 커서 그렇게라도 생각해야할것같아요! 그렇게 생각 안하면 못 버틸듯 ㅠ 많이 힘들게 긴 사연글 썼는데 읽어주셔서 그리고 조언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