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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의 이혼.. 불투명한 미래..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면결우울
·3년 전
작년 5월 식을 올리고 학업과 직장의 문제로 저는 서울에서, 남편은 지방에서 반년간 주말부부로 지냈습니다. 예정은 올해초 쯤 제가 지방에 내려가서 합가하는 것이었으나 제 학업이 마무리되며 조금 더 높은 수준의 회사로 이직이 가능하였고 1. 생각보다 적은 지방 일자리 2. 저의 이직 욕심 3. 지방에서 일하는 남편의 벌이 수준이 높지 않다는 점 을 감안하여 남편과 상의 후 서울, 경기, 지방 가리지 않고 취업준비를 하였습니다. 저의 취업자리에 따라 남편도 직장을 옮길 예정이었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공항에서 근무하는 특수직종이며, 제 영향으로 직장을 옮길 시, 기존 경력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간 참 많이 다퉜고 이제는 싸울때마다 나오는 폭언에 많이 지쳤습니다. 둘이 신혼부부로 시작하며 각자 모은 돈과 양가에서 조금 지원 해주어 절대 적지 않은 돈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지내는 남편은 결혼하면 당연히 아파트를 사야한다 생각했고 지방에서는 가능했으나 서울에서 아파트 사기엔 부족한 돈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싸울때마다 저에게 그 돈으로 어떻게 서울에서 집을 구하냐, 너네 집 가서 더 받아와라 하는 말을 일삼습니다. 남편 집에서 그렇게 대판 싸우면 서울로 가라, 내려오지 마라 하며 집에서 쫒아냅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주경야독을 하며 학위를 취득했고, 이제 그 학위를 이용하여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 준비를 하는데 남편이나 시댁이나 아주 탐탁지 않아 합니다. 결혼했으면 남편 옆에 와 애 낳고 살아야지 하나봅니다.. 싸울때마다 반복되는 폭언에 지친 저는 남편에게 이혼아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식은 올렸다만 혼인신고와 동거조차 하지 않았으며, 마지막까지 받던 취급은 가족취급이 아니었으니 이혼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난 12월 말일부로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이 이직 준비를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든 지원 모집부터 최종까지 과정이 1개월이 넘는 기간이 걸립니다. 올 초에 남편과 갈라서고 서울에서 혼자 이직 준비를 하며 무기력과 우울감에 빠졌습니다. 기업에서 불합 통보를 받을때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지냈나 싶어요. 부모님에게 못난 자식이 되어 참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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