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을 잘 하지 못하니 여기 옮겨적는다. 매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나는 말을 잘 하지 못하니 여기 옮겨적는다. 매일 밤낮 활동을 하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자전거를 타고 해도 채워지질 않는다. 고민을 상담해도 아무런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여자친구랑 이야길 하고 이런저런 논의를 해도 아무런 흥미가 없다. 날 도려내기 시작한지 20년이 가까이 되어간다. 아무런 것도 해내지 못했고 덕분에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욕구가 날 잠식하려고 하자 배제하기 시작했고 때문에 더 공허해져 갔다. 난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부모형제친척은 죄다 내가 이단아에 말썽꾸러기 취급한다. 여전히 날 그렇게 생각하니 괴롭다. 그들은 내가 말하는 것을 더이상 들으려 조차도 안 한다. 요구만 해오면서 내가 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죄다 죄 지을 것 마냥 취급하니 죽을 맛이다. 설득이나 대화를 하려고 여러번 이야기 하고 하고 또 하고 계속 했지만 같은 결과만 나타난다. 점점 미쳐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최근 들어 누군갈 해하고 싶다거나 날 저기 저 강 밑 바닥에 쳐박아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자주 들고는 한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절망이 오는 걸 도전이라 생각하고 마지 못해 산다. 내가 죽으면 내가 도움을 주었던 인물, 용기와 희망, 의지할 어깨를 주었던 이가 무너져 내리는 걸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정말 결단을 내릴 것이다. 피를 내보이고 날 괴롭히고 치기만 가득하고 어리숙하고 젊다는 이유만으로 경험이 없으므로의 이유가 더이상 너희에 입 안에서 나올 수 없도록 만들 것이다. 형제에겐 너희가 가진 그 모든 게 사실은 내 손에서 나왔다는 걸 경고 할 것이다. 더 나아가 난 변화를 가져오고야 말겠다. 작은 불씨가 되겠다. 모든 걸 태워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불씨가 되어버리겠다. 누구도 날 막지 못한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유샤이닝
· 3년 전
마자요. 누구도 님을 막을 수도 말릴수도 없어요. 오직 님의 진실하고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부수는것도 세우는것도 모든 것이 님의 것이에요.님만이 할 수 있어요. 때로는 부드럽게 거절하는 용기도 필요하죠. 먼저 내가 상처 받지 않도록 토닥토닥해 주세요. 고생 많았다고 이제껏 살아내고 있는 모습 자체가 간지나고 멋지다고 응원해 주세요.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