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무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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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싶은인프피
21일 전
사람들이 무서워요
사람들이 무서워요 겉으로 무서움을 느끼는게 아니라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타인이 나를 어떤 생각으로 볼지 타인이 나에게 무슨말을 할지 타인의 시선과 말들이 너무 신경쓰이고 타인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이런 생각들과 타인이라면 끝없는 고민과 스트레스 생각들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렇다는 걸 알지만 고쳐지지 않고, 또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타인의 생각들과 말들이 너무 무섭고 두렵고 긴장됩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을 만나기 전부터 긴장되고 경직되고 의기소침해지고 소심해지고 타인을 만나면 나를 해칠것같은, 고의든 아니든 제가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봐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이런 생각들때문에 만나는게 이젠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고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의욕없음불안우울망상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73개,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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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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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무서워하는 감정이 무얼 말하고 있나요
#망상 #우울 #스트레스 #의욕없음 #불안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백소림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타인이 마카님을 어떻게 생각할지 타인에 마카님에게 무슨 말을 할지 그들의 시선과 말이 너무 신경쓰이고 타인에게 비칠 마카님의 모습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스트레스로 힘드시네요. 대인관계상황이 예상되면 미리 긴장되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그 상황을 생각하면서 드는 생각들로 많이 지치시는 듯 합니다. 마카님이 예민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고치고 싶지만 잘 고쳐지지 않고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셨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위의 글만 읽고 마카님을 제가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타인이 마카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누가 알지 궁금합니다. 아마 신이 아니면 알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마음은 마카님이 알 수 없는 영역인데 마카님 마음안에서 분명하게 느껴진다면, 타인에게 확인하지 않는 한, 그건 마카님의 생각과 감정입니다. 그렇다면 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인데 타인의 시선과 생각, 말이라고 믿으면서 스스로 힘들어하게 되었을까요? 추측컨데 양육과정에 비난, 비교, 평가 등이 상처가 되어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로 내면화되어 이러한 평가가 대인관계상황에서 계속 활성화되는게 아닌가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양육과정에 비난, 비교,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자신 안에 상처를 운좋게 누군가 돌봐준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스스로 돌보는게 필요합니다. 칭찬받고 잘했을 때 좋은 기분의 나 뿐만 아니라 부족하고 힘들 때의 기분을 느끼는 자신도 똑같이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실수하거나 잘 몰랐을 때, 그럴 수 있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하면서 실수하고 몰라서 창피하고 속상하고 슬펐던 그 마음을 알아주시는 겁니다. 남의 시선대로 스스로를 다그치거나 또는 무관심하거나 없었던 일로 치부하지 않고, 그 순간의 모든 감정을 느끼고 알아주는 겁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감정이든 느껴지면 평가하지 않고 그 감정에 머물면서 자신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만나야 위로도 하고 치유도 합니다. 타인의 시선과 생각은 마카님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영역임을 잊지 마세요. 어쩔 수 없는 것을 어떻게 해보려고 그동안 얼마나 걱정하고 두려운 마음에 수많은 생각을 하셨을지...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이제 초점을 타인의 시선과 생각이 아닌 마카님 자신에게 둬보세요. 내 자신부터 내 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 생각이 무언지 분명히 알아차리는 거에요. 이것이 마카님이 말씀하시는 고치고 싶은 것일 듯 합니다. 믿을만한 분께 털어놓거나 일기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것도 어려우실 땐 상담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minaal
21일 전
과거에 그런 반응이 일어날수 있는 폭행,따돌림등등을 당한적이 있다면 그것은 본능에 의한 당연한 트라우마 반응입니다 예민하다며 스스로를 채찍질하실 필요없어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내면의 채워지지 않은 어린나를 채우는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처음부터 완전하긴 어려우니 실패해도 실수해도 괜찮아요 그래도 인프피님은 존중받아도 되는 사람이니까요!
harang030 (리스너)
19일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타인의 시선, 말, 행동이 마카님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모양입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마카님께서 얼마나 긴장을 하시고 지치실까요? 저는 우선 마카님께서 상처받은 마카님의 마음을 가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을 무시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그 감정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처음에는 어렵고 눈물이 날 때도 있겠지만 용기있게 마카님의 참자아를 찾다보면 어느새 훌쩍 성장한 마카님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텍스트로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객관적인 상황에서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의 감정을 잘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자아를 찾아 떠나는 과정은 길고 지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꼭 마카님께서 행복을 느끼시는 것이 무엇인가도 함께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마카님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마카님께 더 따뜻한 내일이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sausis22
18일 전
마카님 고민이 저의 과거가 떠오르게 하네요 고등학교때 부터 심했던 거 같아요 남들이 내욕하는 것 같고 시선이 너무 힘들고 그랬거든요 전문답변 글처럼 전 가정에서 비난 비교 부정적 피드백을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받다보니 그 평가에 나를 맞추어 더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관계가 어려서부터 힘들었어요 사회생활은 인간관계가 반이다 라는 말처럼 관계에 어려움이 심해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스스로 이유를 묻고 왜 이토록 눈치보며 살게 된 것인지를 끊임없이 물었어요 모든 시작은 가정이었지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그럭저럭 섞이며 살고 있어요 마카님 힘내요 마음의 문제는 극복하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슈퍼에너자이저
17일 전
자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 누굴위해살고 계신건지.. 남을 위해 사시나요? 자기자신을 위해 사는겁니다. 타인에게 비춰질 본인의 모습과 타인의 생각과 판단이 왜 필요할까요? 남들이 자기를 살펴보고 평가하는거같지만 본인의 착각입니다ㅎ 명심하세용. 진심 타인들은 관심이 없습니다~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자신의 걱정만으로도 바쁜 현실속에 본인이 어떻게비춰질지까지 걱정하시는건... 하고싶은데로 하셔도 됩니다~ 예전에 저도 그랬지만 너무 남의식을 안하는 친구와 다니다보니 제가 착각하고 살았다는걸 깨달았네용
써니04
17일 전
마카님의 사연을보고 느낀점이 있습니다. 순간 저도 모르게 누가 내 얘기를 여기다 써놨네? 란 생각이 들정도로 저랑 같은 생각을 갖고 계세요. 저도 지금껏 남들의 시선 다 의식하며 살아왔고 아직도 그게 현재진행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물론 전 결혼도 했고 애기도 있는데 말이죠 아직도 사람들을 만나는걸 무서워하고 새로운 사람과 어울리는것을 정말 싫어해요! 그런데 제가 지금껏 인생을 많이 살아오진 못했지만 그것들이 다 쓸모없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쉽게 고쳐지지않는 단것도 잘 알죠! 그래서 절대 빠르게 신속하게 나아지세요! 라고 말씀 안드릴거예요 그냥 천천히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좋아요. 천천히 극복해보는거예요. 이런건 다 시간싸움이예요. 누가 옆에서 도와 줄 수없는 시간싸움이죠 천천히 이겨 내실수 있어요. 그러니 첨부터 겁먹지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나아지려고 해보는건 어떨까요? 너무 남을 의식하지말고 그냥 사람이다 저사람은 사람일 뿐이다. 날 해꼬지 하지않는다. 괜찮다 이러면서요 항상 응원합니다!
유샤이닝
16일 전
만나지 마세요. 잠시 쉬세요.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내가 보는 나와 만나세요~ 나 이뻐해 주고 챙겨주기도 바쁜 인생이에요~~ 지금 있는 주변 사람에 평생 내 곁에 있는 사람일 가능성은 아주 낮습니다.
mean242
15일 전
저두 그랬어요 그리고 누구나 이런 고민이 심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집중해보세요 진심 오해를 예로 들어볼까요? 제가 좋은 맘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데 나쁜 결과가 나왔어요 근데 제가 어떤 맘으로 했는지 알고 있어요 그 들 중 나에게 비난하는 사람들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들이 다 자신을 좋아해줄수 없고 저도 다른사람을 다 좋아해줄수 없어요 제가 진심으로 대했고 그걸 알고도 떠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꼭 떠나는 사람입니다. 님이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그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믿고 고민하지마세요 만나는게 힘들면 전화수다도 권유해봐요 진정 님의사람은 당신의 작은 실수에 오해와 비난부터 하지않아요 큰 잘못을해도 끝까지 님을 믿어주는 사람입니다. 그럴려면 님이 진심으로 대하고 시간만큼 믿음이 쌓여야겠죠?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말고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내가 내게 떳떳한 사람이 되는거에 생각을 두세요 그럼 자신의 맘도 훨씬 견고해지고 편안해지실거예요 저두 그랬거든요
불가근불가원
12일 전
내면에 자리한 나와 함께 해보는 것입니다. 타인들과의 만남속에 내가 왜 걱정스러*** 그안에 비춰지는 내모습이 어떤지가 아닌 그안에 있는 나는 이런 모습인데 그게 그들 시선으로 판단으로 아니라해도 이런 나라서 좋다 라는 자신감 ... 나의 시선이 나의 자신감이 그들의 기준과 판단에 다 부합 할 수는 없지만 나의 자신감 결여는 모든 순간 뒷걸음 치게 만든답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음이 아닌 내가 나를 먼저 인지하고 인정하면 의외로 쉬울 수도... 상처받을 것에 미리 염려하지 마세요. 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고 또 그 안에서 배울건 배우고 버릴건 버리다 보면 잃는것도 얻는것도 있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