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트라우마를 오래 갖고 있는데.. 상담을 받는다면 어떤 내용으로 받으면 될것 같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중학교|소개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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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트라우마를 오래 갖고 있는데.. 상담을 받는다면 어떤 내용으로 받으면 될것 같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aromi20
·3년 전
1999년 14살 시절에 저는 왕따를 당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 동네에 잘생긴 사람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남녀 그런거 아예 모른 체 그 사람한테 말을 걸고 집까지 같이 가기도 했어요. 정말 남자에 대해서 1도 모르던 시절이었고.. 그 때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고 집전화만 있던 시절인데요 남자 집에 갔는데.. 나는 순수한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옷을 벗어라.. 그렇게 얘기하고 그 행동을 안하면 나랑 멀어질 것 같은 생각에 그렇게 했고.. 그 이후에는 ***도 요구하더라구요 아프다고도 했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그렇게 일차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겼고.. 제가 중학교 시절에 또 엄마가 아프단 소리에 방으로 몰래 갔더니.. 엄마랑 아빠랑 ***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미 ***를 한거면 한 거지만 1차적인 트라우마가 있는데 거기에 부모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니.. " 왜 아픈걸 저렇게 남자들은 하려고 하지? 라는 2차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제가 20대 후반에는 제가 중학교시절부터 대학까지 왕따를 당했기에 친구도 없었고.. 사귀는 방법도 서툴렀고. .그런데.. 겉 모습으로는 커플들 모습이 좋아보여서. 채팅으로 많이 만났고.. 또 사람들이랑 멀어지는 게 싫어서 ***도 했다가 그 다음날 피임약 병원가서 먹고.. 그런 식으로 지냈다보니 .. 지금 나이가 38인데요 남자친구를 만나고도 싶고 ...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도 큰데.. *** 적으로 트라우마가 깊네요 이것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그리고 저는 너무 많이 열받아버리면 제가 감정 조절이 안될 때도 있다보니.. "나도 컨드롤이 안되고 하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긴 할까?" 라는 부정적 생각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혼하고 연애하고 하는 것은 부럽지만.. 제 주변에 친구들이 없다보니 ... 아무리 생각해도 어플로 사람을 만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이 안 좋은건가요? 보통은 지인들로부터 소개팅으로 해서 만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그런 여건이 생길 수가 없이 친구도 없다보니.. 앞으로가 걱정이 아닐 수가 없어요.. 부모님은.. 20대 시절부터.. 제가 외동이라 걱정이 되셔서 그런건 알지만.. 남자를 만나고 알아가는 것도 " 많이 만나는 게 좋은 거 아니다.. 주변 사람들을 만날텐데.. 주변에 보이는 행동들을 생각하고 판단해봐라"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시고 " 왠만하면 ***는 하지 마라" 라는 얘기를 10년 넘게 듣다 보니 자연스레 세뇌같은 상황이 생겨 버렸고.. 이제는 " 나도 생각할 때 결혼이나 상견례때는 뭔가 확실한 정한 부분들이 생기는 거니 결혼을 해서도 관계를 갖는게 나쁜거는 아닌데.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 " 이런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차버리네요 제 트라우마 치료 방법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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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고스트stongost
· 3년 전
saromi20님은 잘못이 없어요. 가해자는 끝까지 가해자 이지만, 피해자는 일반인으로 돌*** 수 있어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saromi20님은 트라우마를 던지고 회복 하실 수 있어요. 비록 트라우마를 떠올려도 더 멀리 던지면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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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0108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만약 상담을 받는다면 저는 어렸을 적 성경험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성에 대한 생각이나 부부생활 등과 관련된 내용을 받으시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지금 마카님이 걱정하시고 불안해하는 생각이 어렸을 적 원치않는 경험에서 비롯되서 그것이 큰 트라우마로 남으신 것 같아요. 결혼을 한다는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이자 성과 관련된 부부생활도 하게 된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에 생각이나 정도의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지만 이것이 맞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저는 마카님이 어릴 적 경험에서 생긴 두려움과 오랜 시간동안 들어온 말들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전에 겁먹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어플로 만나는 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등장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연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분명 누군가는 마카님의 생각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자신의 성과 관련된 모든 것은 자신에게 있고 그 누구도 강요하거나 강제로 할 수 없죠. 그리고 열받아서 감정조절이 안되는 경험은 저도 있답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어요. 문제를 알고 나아지길 바라는 사람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상담은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독여주지 못했던 마음을 보듬어주고 앞을 향해 스스로 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변화하기를 바라는 마카님이라면 얼마의 시간이 걸리든 분명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