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그냥 그만 살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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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그냥 그만 살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oldenpigee
·3년 전
제가 지금 17살이 되었으니까..한 4년전 부터 계속 마음 한 구석이 공허하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누군가 툭 건드리면 화부터 나고 성격도 완전 바뀌었어요.. 남을 먼저 생각하고 공감 해주었다면 지금은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바뀌었어요.. 요즘엔 그냥 잠들기 직전까지도 울고 자요..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갑자기 숨이 턱 막히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어지럽고, 막 불안 해요.. 금방이라도 여기가 무너질 것 같고 그냥 그 상황때는 견디기가 힘들어요..그리고 요즘은 차별 받는다 라는 느낌이 너무 들어요.. 엄마, 아빠는 동생한테 사랑을 더 주는거 같아요.. 제가 동생 나이 일때는 제가 운동을 해서 항상 엄격하게 자랐거든요.. 근데 지금 제 동생과 제가 지금 동생 나이 일때를 비교해보면 정말 천지 차이에요..알아요.. 질투하고 욕심도 나요.. 전 지금도 엄마,아빠가 잘 했다 하면 돈을 주세요..동생은 사랑을 받고요.. 전 돈 필요없어요.. 사랑 받고 싶어요.. 그냥 저는 엄마,아빠,동생이 웃고 떠들고 있으면 혼자 멀리 떨어져서 그냥 지켜 봐요.. 아무도 나를 신경도 안쓰거든요.. 저기서 나도 웃고 떠들고 싶은데.. 제가 가면 분위기가 싸해지거든요. 그리고 동생은 가지고 싶다는게 있으면 비싸도 부모님이 다 사주시거든요. 근데 저는 안 사주세요. 너가 돈 모아서 사래요. 그래서 돈 모아서 샀더니 쓸때 없는거 샀다고 뭐라고 하고 동생이 탐내하면 똑같은거 2개 사지 너는 동생 모르냐 하면서 저한테 뭐라 그러세요. 저 진짜 진지 하게 집나가고 싶고 너무 우울해요.. 그냥 죽고 싶어요.. 그냥 차라리 이러고 사는 것 보다 나가서 혼자 살던지 죽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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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티
· 3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혹시 고민한 부분을 부모님하고 의논해보셨나요? 글 내용으로 봤을때는 부모님이 글쓴이의 마음을 잘 모르는것 같아보여요. 아마 부모님도 님이 변화된 모습이 느끼셨을거에요. 다만 서로 말을 안했을 뿐이죠 ㅠㅠ 부모님한테 느꼈던 서운함이나 갈등을 잘 풀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정신과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님이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님이 왜 살아야 되고, 님이 소중한 존재인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념이지요. 그것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왜 존재하는지 대해 곰곰히 깊이 생각하시는게 좋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하는게 타인의 소통입니다. 꼭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소중한 지인에게 꼭 도움을 받아서 치유되시길 바랄게요🙏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꼭 잊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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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애담 (리스너)
· 3년 전
마카님.. 많이 서러우시죠.. 가족 내에서 소외받는 것만큼 외롭고 섭섭한 게 없죠.. 마카님의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서운한 게 당연해요. 왠지 세상에 혼자만 남은 것 같고, 내가 이 가족에서 옥의 티같고. 마카님은 마음이 아픈 상태이신 것 같아요.. 꼭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같고요. 제 생각도 러브리티님 말씀처럼 부모님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의 솔직한 마음과 상황을 전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상담사님의 도움을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