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술이 좋아서 미대를 목표로 입시 미술을 시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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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전 미술이 좋아서 미대를 목표로 입시 미술을 시작했어요 어릴땐 주변에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고 재능있다며 띄워주고 상도 받으니 잘 하다가 쉬고 다시 시작한건데, 주변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나보다 잘해요 제 그림이 너무 쪽팔리고 자꾸 주변과 비교하게돼요.. 집에서도 연습 했는데 실력이 느는것같지가 않아요. 물론 시작부터 잘할순 없지만 남들은 이미 한참전에 시작했는데 나만 늦어진기분이라서 정말 이 길이 맞나 싶어요. 미술은 문과쪽 과목만 필요해서 수학을 과감하게 버렸는데, 주변에서 수학 안하면 대학 못갈것처럼 말해요 정말 앞으로 뭘 하고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미술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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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h2
· 3년 전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번에 예체능으로 서울 주요 10대학 간 신입생으로서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저는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데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흉부외과 의사가 꿈이었던 저는 중3이라는 늦다면 늦고 이르다면 이른 나이에 배우라는 꿈으로 진로를 바꾸고 되었습니다. 처음엔 캐스팅도 당하고 오디션보면 높은 점수로 붙고 연극부에서도 주연만 맡아서 주변에서는 재능있다고 칭찬해줬어요. 근데 입시를 시작하고 보니 저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내가 늦게 시작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긴 했지만 꿈을 이루는 데 늦었다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건 작성자님께서 위를 보고 계셔서 그런 거에요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성장해나가면서 더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하게 되었다는 거죠. 하지만 예체능은 경쟁심을 가지고만 성장하면 절때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예체능이 힘든 걸 알면서 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은 거고 즐겁기 때문이잖아요 그러니까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성장했다면 전 그걸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또 예체능도 요즘엔 공부를 해야하는 건 맞지만 수학을 엄청 잘 봐야한다? 그건 아닙니다. 물론 한국에선 이과가 알아준다고 생각하시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있으실 거고 작성자님께서 너무 수학 성적을 안 챙기셔서 그러시는 걸 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작성자님께서 미술로 알아주는 홍대나 서울 주요대학을 가고 싶으시다면 수학을 비롯해 공부를 챙기시는 게 맞으시고 그게 아니시라면 중간 정도만 해도 되요 그건 작성자님 선택입니다 아무튼 꿈이 있고 그 목표를 위해 달려간다는 건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거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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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rose1
· 3년 전
미대 준비한 사람은 아니지만 수학 관련해서만 답해봅니다. 미적분 제외하고 수1, 수2, 확률과 통계는 뒤늦게라도 따라갈 만 합니다. 수학에 너무 겁 먹으실 필요 없고 미대 끝까지 해보고 다른 길로 틀어도 늦지 않습니다. 중학~고1 수학이 기본만 돼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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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water (리스너)
· 3년 전
미대를 다니고 있는 전공자입니다 :) 미대를 목표로 입시 미술을 하고 계시다니, 제가 걸어왔던 길이라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카님께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 원래 입시 미술을 하다보면 자꾸 주변과 비교하고ㅠ 확인하고ㅠ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마카님처럼 스스로가 부족해보여 집에서까지 연습하실 정도라면, 주변과 비교하다보면 금새 보는 눈이 생기고 본인의 장단점을 금방 파악할 수 있거든요! 물론 너무 과한 비교는 좋지 않습니다...!! 저는 미대를 다니고 있고, 미술학원에서 아이들도 가르치며 일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수능을 *** 않았어요 ㅎㅎ.. 그래서 제가 수능에 대한 조언을 해드릴수는 없지만 같은과 선배로써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여유가 있다면 수학을 열심히 해라! 입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수학을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수학 공부를 아예 놓지는 않고 수학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정도! 로만 수학을 했어요.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은 아니였고 점수가 필요하지는 않았지만요. 하지만 정말 수학을 싫어하시고 그걸 신경쓰는 것 자체가 너무나 스트레스라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긴합니다. 다만 수학을 공부하는것도 어쨋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 이기 때문에 나중에 취업이나 여러 곳에서 하나의 스펙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ㅎㅎ.. 필요하냐 안하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자격증.. 필요해서 따기도 하지만 있으면 스펙이고 특기라 많이 따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수학을 해두면 언급할 일이 참 많아요! 또, 만약 서양화 동양화 등 순수미술 과를 희망하신다면 수학을 아예 안한다고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디자인, 조소 전공을 희망하신다면 수학 배운 사람과 아닌 사람 실력 차이가 꽤 많이 눈에 보입니다!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경험을 토대로 댓글 남겨요! 혹 궁금하신게 있다면, 제가 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