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상처받아서 글 써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결핍|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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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처받아서 글 써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tar003
·3년 전
저는 20대 후반 취준생이에요. 학원에가서 몇시간 공부하고, 복습하고 평일도 주말 설거지 대부분 제가하고 댕댕이산책도 제가해요. 주말에 바닥청소도 해요 취업을 준비중이라 부모님 눈치를 보고 살죠. 엄마는 회사원이고요 아빠는 쉬고계시고요. 어제밤에 있었던일이에요. 침대에 엄마랑 저랑 둘이서 쓰고 자요. 저녁에 자려고 핸드폰 충전하려고 핸드폰 킨 순간 엄마가 핸드폰 ***말라고 눈 나빠진다고 날세게 말했어요. 방금켜서 그런건데 억울해서 방금켰다고 화나서 질렀어요. 제가 날세게 반응했다고 그 뒤에 계속 야 너 일어나 뭐라했냐? 이렇게 험하게 말하고 정말 몸이 찌푸둥하고 생리전이라 아팠어요 붓기도 심하고 힘들어서 무시하고 자려했어요. 근데 제 몸을 주먹으로 치고 야 일어나 소리지르고 억지로 일으키고 그 다음에 때리고 크게 소리 지르고 하는 말들이 너 나 무시하냐? 왜 엄마한테 소리질러? 너가 엄마랑 동격이야? 나가 살아 왜 부모 피 빨면서 살아? 나가 나가 또 중간중간 머리 때리고 엄만 아침에 일어나서 밤늦게 까지 회사다니는데 니는 고작학원 몇시간 다닌다고 난리야? 너 저질이다 ***년 *** 야 밤새우자 너 일어나! 니랑 니 동생은 둘다 똑같아? 지능도 머리에 든게 없어! 쪼금 일했다고 아프다고 힘들다고 게으른것들! 니들은 속으로 왜 우리부모는 부자부모가 아닐까? 이런생각만 하고 왜 부모만 노력해야되? 자식이 애교를 안떨어? 넌 일확천금 생각하고 복권 생각 점쟁이 그런거 보고 엄마는 과거에 동생들 학교보내고 집도 일으켰어! 너희는 항상 과거에 부모가 준 상처애기만하고 과거애기한 사람은 절대 잘 될거같아? 부모가 잘못했어도 자식이 애교있게 대하는거다 내가 소리 지른거 잘못했더라도 이게 밤중에 이웃들으라고 하는 소리 맞나요? 엄마는 뭔줄알아요? 화가나면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고 때려요. 본인이 소리만 안질러도 이렇게 안 창피해요. 엄마는 본인도 잘했기에 자식도 나랑 똑같겠지 했는데 전혀 반대라서 속이 안 좋았나봐요... 항상 본인들 불리하면 자식들보고 나가라는거 정말로... 그리고 회사 스트레스 동생 공무원 공부준비 스트레스 받은거 저에게 풀었나봐요. 제가 집에서 만만하네요. 네 정말로 부자부모 원했어요. 엄마아빠같은 부모가 상처를 주니까 너무 싫고 혐오스러워서요. 정상적인부모 좋은부모를요 근데 그게 여기서 갑자기 부자부모가 나오는지? 네 저 가끔 5000원으로 복권사요. 점쟁이 채널? 유튜브로 시크릿 끌어당김 보는데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서 엄마아빠는 본인 뜻대로 안되면 때려요. 본인들 기대에 못 미치면 정작 과거애기는 본인들이 더해요. 자식 한쪽이 잘못해도 너희들이라하고 부모에게 자식이 애교? 잘못했어도 애교부려라 이게 부모가 자식에게 할 소리인가요? 자식을 물건 애완견 취급이에요 그리고 절 더러 사과하라고 소리지르고 저도 욱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네 잘못했습니다 뻔하게 말했어요. 또 머리 때렸어요 날더러 마치 내가 기다렸다는 듯이 소리질렀다 소리지르고 독처럼 날새다고 내가 봤을때 본인이 그래요 그 다음이 제일 괴로웠어요. 날 보고 뚱뚱하다니 너 할머니 닮았다 아가씨가 날씬하지 못하다. 엄마는 아가씨때 예뻤다 너 때문에 창피하다. 발은 작고 뚱뚱하고 엄마 친구들은 살 금방뺀다. 그리고 다들 엄마친구들 너 괜찬다고 하는데 지 자식이 아니라서 그런다 다들 별로 신경 안쓰는데 속으로 뚱뚱하다 욕한다 면접관도 너 안뽑는다. 너 다이어트 도루묵이잖아? 성형수술 괜희 시킨줄알아? 너 생리니 뭐니 핑계대지마 차라리 그러면 다이어트 ***지말지... 성형수술? 본인이 하지 그랬어요. 나 눈성형도 코성형도 반강제로 ***고 코가 너무 아파서 서울가서 코 실리콘도 뺐어요. 코 속에 불법성형물질이 들어있었어요 엄마가 차라리 코 성형하지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엄마는 생리때도 일해서 자식들이 생리때문에 못하는거 핑계라해요 너 속으로 나 욕하지? 네 욕해요 잘 아네요 그리고 절 더러 하.... 불키고 부엌에 있는 전신 거울가서 니 얼굴보라고! 그걸 시켰어요. 두번이나 하나는 니 뚱뚱한 몸 보라고 하면서 전 그말을 그대로 실행했어요 ***이고 힘없으니까 저 눈물을 참았는데 눈물이 터졌어요. 그걸보고 너 왜우냐? 엄마에게 상처받는 소리들었으면 뺄생각을 해야지 너 상처받으라는 소리야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너 감정 컨*** 어떻게 할래? 결국 어찌저찌해서 잤어요. 엄마가 감정 컨*** 안됬다고 미안하다고 쓰다듬어주었는데 아무 생각 안들고 가족들 앞에서 싸웠다고하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맞았는데... 미안한지 다음날 국수도 사주었는데 아무 생각안들어요 저도 톡으로 국수 준거 고맙다고했는데 엄마도 지났쳤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나에게 끝없는 수치심과 큰 상처를 줬어요. 정말 용서못해요. 제 학창시절 일도 제대로 안하고 학생들 폭력 방치하는 조교랑 선생들 생각나서 더더욱 미워요 엄마가 회사일 힘든것도 열심히 하는것도 알아요. 그런다서해서 내게 화풀이 해도되나요? 머리속으로 부엌칼로 엄마 가족들 죽이는 상상 수없이 했어요. 다른 집도 이러나요? 엄마 말 맞나요? 자식이 부모에게 애교 떨어야하나요? 마카에 쓸까 말까 했는데 한이 되어서 써요. 원래 어제 마카에 글쓰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 써요. 원래도 전 ***인데 부모가 준 것들이 더 ***으로 되버렸어요. 그래요. 멍청하고 무능력한 제가 한심하죠. 엄마아빠처럼 결핍된 부모에게 태어나기 싫었어요. 둘다 각자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으니까요.. 다정하고 유복하고 정상적인 부모가 있었으면 나도 행복했을텐데 힘들어서 너무 무뎌져서 든 생각이 정말 멸망했으면 좋겠다에요. 엄마아빠처럼 소위 잘난 인간들이 면죄부받고 사람급 나누고 경쟁***고 나라 그러면서 공동체주의 한국이란 나라 사회 한국사람들 죄다 멸망하고 다시는 안 생겨야되요. 그냥 전부 멸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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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입니데스2345USB
· 3년 전
아이고..어떡해....많이 힘드셨겠는데ㅠㅠ 힘내시고 다음에는 좋은삶 살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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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Toumei
· 3년 전
낳아준 것을 무기로, 자기 마음에 안 들게 자란 것을 죄목으로 삼아 자식을 마구 모욕하고 인격을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정말 부모 자격도 없어요. 그리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다시 상처주고를 반복하는걸 보면 그 사과는 그저 아무 의미도 없다는게 느껴져요. 거기다가 애교를 바라다니요? 몸과 마음을 마구 두들겨 패놓고도 재주를 부리길 바라다니 이건 자식을 기르는게 아니라 재주부리는 짐승을 기르는건가요? 이런 부모 밑에서 완전히 망가져가며 자란 자식이 어떻게든 부서진 스스로를 일으키고 아픈 몸 이끌며 비틀거리며 걸어야만 자신답게 살 수 있다는건 참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그렇지만 부모는 아마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거고, 어떻게든 죽을 때까지 존버하거나(그렇지만 그 전에 내가 먼저 완전히 자신을 부술 것 같죠...) 아니면 매일 반 걸음이라도 절룩거리며 걷는 것만이 이런 모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힘드시겠지만 악착같이 살아남으셔서 취업이랑 독립 성공하시고 진짜 누구 눈치도 볼 필요 없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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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란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힘들었을 그날의 상황을 이렇게 용기내어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젯밤 어머니와의 다툼과정에서 어머니께서 마카님께 하신 말들이 엄청난 상처가 되었군요.. 마카님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녹여있어 저도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취준을 준비하고 계시면서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눈치가 점점 마카님을 조여오고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낮아진거 같아요 거기다 어머니께 그런말씀까지 들었다면 정말 마음이 무너지고 망가진거 같은 느낌이 들며 분노와 억울함을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마카님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 없으나 그런말을 듣게 되었다면 엄청난 상처와 분노가 일어나며 더욱 더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볼거 같아요.. 어머니께서는 마카님이 아닌 다른 인격체인데 이를 존중해주시지 않고 마카님께 상처를 남기는 말들을 하셨군요.. 속상했을 그날밤 글이지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해드려요. 마카님 불확실한 미래와 끝이 알수 없는 도착지를 향해 나아가는 그 과정이 엄청 고단하고 힘든 과정임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마카님께 응원을 남겨요. 마카님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이며 그 누구보다 소중해요. 마카님의 오늘의 하루 수고했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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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sj
· 3년 전
아닙니다 마카님 말씀 중 틀린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뭐라 말할 수 없을정도로 괴로우시겠어요 제가 감히 공감할 수 없습니다 마카님 엄마는 솔직히 엄마라는 칭호가 아깝습니다 저게 엄마가 되서 할 말입니까? 정말 속이 뒤틀립니다 엄마가 자식한테 ***을 하고 때리고 *** 진짜 치가 떨립니다 마카님! 마카님은 엄마가 힘든 것과 상관없이 성실하시고 힘드십니다 절대 고작학원 몇시간이 아니에요! 그러는 어머니는 고작 말 실수 한번했다고 애한테 ***을 박아요! 힘든 건 상대적이고 주관적이에요 누가 정해지는게 아니에요 마카님은 절대 맞아야하고 어머니의 분풀이 대상이 될 절대 아니에요 죽었다깨어나도 아니에요 사랑받아야 하고 존중받아야하고 지지받아야하고 무시당하지 말아야하는 절대 가벼운 존재가 아니에요!! 사과도 엄마는 제대로 안했어요 미안하다하면 다에요??? 전혀 마카님한테 공감안해주고 미안한 감정을 못 느끼는 것 같아요! *** *** 진짜 감정 컨***은 개뿔 저게 할말이냐고 마카님 좀 더 저항하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를ㅈ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도리가 아니에요 칼로 찔러 죽이란 소린 아니에요 엄마는 전혀 마카님에게 사과하는게 아니에요 대충 때우고 넘어가려는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해도 두렵겠죠 용기가 안나겠죠 맞아요 제가 뭘 알겠어요!! 하지만 정말 도울 수 만 있다면 곁에서 분을 토하며 같이 맞써 싸워드리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건 이거 밖에 없어요 정말 화나고 슬퍼요 저 인간의 무능함으로 뺏어간 마카님의 정상적이고 인간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행복을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그저 듣는 거 밖에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정말로 지지말아주세요!! 힘내주세요 사랑합니다!! (뜬금없..죠 죄송합니다) 당신은 정말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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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BeHappy123
· 3년 전
저런사람들은 우리가 부모라고 부를수 없죠.. 진짜 힘드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