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고향친구와 죽마고우로 잘지냈는데. 재작년에 그친구가 고향에있는 다른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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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영분
한 달 전
어릴적 고향친구와 죽마고우로 잘지냈는데. 재작년에 그친구가 고향에있는 다른친구에게 고자질과 험담으로 제이미지를 추락시키고도. 미안하다 한마디 안해서 힘겹게 2년을 트라우마에 허덕이다 이제겨우 벗어나고 있는데. 사람을 믿지못하는. 또 나혼자 알아서 외톨이가 되어가는 중인거같아서 고민되네요.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지만. 그친구와 예전친했던때로 돌***지않아서 고민이네요 ㅠㅠ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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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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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추억으로 남기심이 어떨까요?
#새로운인간관계를위해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죽마고우였던 고향 친구가 마카님에 대한 고자질과 험담을 한 사실을 알게 되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통을 겪으셨군요. 사과도 안 하는 친구 때문에 상처는 더욱 더 깊어지셨을 것 같습니다. 사람도 못 믿을 정도로 상심이 크셔서 상담까지 받아도 그 마음이 전 같지 않으시다 하니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까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다른 사람도 아닌 오랜 친구에게 상처를 입고 제대로 된 사과조차 못 받으셨다 하니,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두려움, 믿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 많이 크셨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 큰 상처로 인해, 다른 새로운 인간관계도 맺기 어렵고 경계를 하게 되신 것 같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런데요 마카님.. 친했던 때로 돌아가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꼭 다시 관계를 유지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냉정하게 바라보면, 아무리 오랜 친구이고 친했던 사이여도 한 번 금이 간, 아니 깨진 이상 전과 같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 친구분 자체보다, 그 좋았던 죽마고우라는 이름을 깨 버리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두려움이 있으신 건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에 관련된 분들이 많아, 그 친구분을 아예 의절해 버리기가 어려우신 건지요? 그냥 좋았던 기억들은 옛 추억으로 남기시고, 지금 마카님을 배신하신 친구분은 마음 속에서 이미 사라졌다 생각하심이 어떨까 싶어요. 반대로, 혹시 2년이나 지난 지금은 그 분도 전에 못하셨던 사과를 하실 마음이 있지는 않으실까요?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처럼 돌아가는 게 어렵다면, 그 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눠 보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짧은 글만으로는 마카님의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조언 드리기가 어렵네요. 상담에서 마카님의 상심한 마음을 나눠 주시면 마음 정리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마카님이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blowwiththewind
한 달 전
님도 저처럼 인간관계 수업받는 중이시구나요^^ 저는 이런일 있고나서는 사람을 다 믿지않고 반만 믿어요 진심을 다주어도 바라보다 보면 남는 사람은 남고 갈사람은 별짓을 다해서라도 가더이다...
회복탄력1
7일 전
저도 20년 넘은 친구에게 황당한 배신을 당했네요 저는 사과 이런거도 의미 없다 생각해요 그게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몇개월 맘정리하고 거리두기로 마음정하고 사람들과 적당한거리두고 그대신 이기회에 나자신에게 집중하기로 했어요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고 사람고쳐쓰는거 아닌듯요 다시 관계를 이어가도 다음에 더큰상처 받아요 제 경험에 의하면...
CYB영분 (글쓴이)
6일 전
영원한겐 절대없다 생각으로 살지만 어릴적 그좋았던 순수의계절이 불쑥 생각나면 외로움에 치를떨며 혼자울고 모든게 다 내자신이 상대방을 너무믿고 잘해주고 혼자 상처받고... 이제는 많이 잊었다고 생각해도. 참마음아픈것이 길동무를 잃었다는게 마음이 허기지고 가족이나 주변에 지인들이 잘해줘도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보는 내가 넘가여워요 ㅠㅠ 댓글을 달아주셔서 많이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