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요즘 사는게 즐겁지가 않아요.
일도 적성에 안맞는데, 1년이라도 채우자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지만...
일도 힘들고 사람도 힘듭니다.
모두 저에게 잘해주는데, 이상하게 제가 어려워하는 느낌이에요.
일하면서 대화해도 한번에 알아듣질 못하고, 재차 질문해도 이해를 못해서 혼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요즘 점점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많아져서 점심시간 계속 혼자 무리에서 빠져나갑니다.
집에가면 휴대폰 조금 하다가 바로 취침.
취미활동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 삶에 낙이 없습니다.
집에가면 편하기보단 회사 일, 혹은 대인관계 고민...
마냥 지치기만 한 일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