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죽고싶다는 말이 부정적이고 나쁜 생각이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awnsky101
·3년 전
여러분도 죽고싶다는 말이 부정적이고 나쁜 생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9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워어오에
· 3년 전
사춘기때는 그걸 즐겨서 딱히 그렇다고 느끼진 못했는데 머리가 크니까 죽음의 무게를 깨달아서 답하자면 네 그렇 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Yudeo
· 3년 전
저는 그게 유일하게 제 감정을 털어놓을수 있는 방법이였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매번 죽음을 말하는 삶이 좋은건 아니겠지만요. 죽음이 자칫하면 경시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죽음을 계속 방법으로 활용하면 죽음 이외의 해결방법은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네요.. 그런데도 죽고 싶어란 말은 제가 느끼기엔 살려줘에요. 죽을만큼 힘드니까 이 아픔에서 꺼내달라고 나 힘들다고 말하는거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정적이지 않아요. 일단 표현을 그렇게라도 한것은 대단하죠. 저는 이지경이 될때까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거든요. 혼자 죽음을 준비하고 아무 말 없이 아무 흔적없이 사라지려 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나의 신호를 보내는 행위인 죽고 싶다고 말하는 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봐요. 표현을 했다는건 아직 살고 싶다는 의지를 표출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ihihi79 (리스너)
· 3년 전
마카님 힘들어서 죽고싶다는 말이나 글을 보통 쉽게 하는데요 말의 힘이 크다고 합니다! 죽고 싶다고하면 우리 뇌는 그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고 삶도 더 힘든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기에 주의하는게 좋다는 거죠 실제로 경험들이나 들어본 경우에도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힘들때는 "힘들다" "도움이 필요하다" 직접적으로 힘든 상황만 얘기하거나 글로 써보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겠어요!! 마카님의 힘듦이 줄어들고 활기차길 바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hihihi79 (리스너)
· 3년 전
죽기를 원한다는 표현과 힘든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다, 도와 달라는 표현은 실은 상반된 표현이죠 죽으면 고통이 끝나는 거는 맞지만 삶까지 끝나는거고, 힘들어 도와줘 라는거는 힘든 상황에서 날 도와 안힘들게 구해달라는 도움을 청하는 의미이기에 서로 뜻이 다릅니다 물론 후자의 의미로 전자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이 쓰지요 힘들어 죽겠다 심지어 맛있어 죽겠다 웃겨 죽겠다 등등 강조의 의미로도 쉽게 쓰는 문화인데요 말이나 글을 사람만 듣고 보는게 아니라 신, 귀신들도 듣고 보잖아요 죽고싶다는 거는 삶이 끝나길 바라는 직접적인 표현이기에 더 그쪽으로 힘들어진다는 겁니다 그러니 바꾸어 써보는게 마카님께 유익하겠지요? 글을 보거나 듣는 사람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이 들 수 있구요 부연설명으로 추가로 더 글을 남기게 됬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EROSUM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죽고싶다는 말이 부정적이거나 나쁜 생각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해 주셨는데요. 마카님께서 이런 의문을 던지게 되신 이유도 저를 궁금하게 하네요. 혹시 죽고싶을 만큼 힘든 순간에 주변 사람들이 마카님을 두고 죽고싶다는 말은 부정적이고 나쁜 생각이라고 해서 자책하고 계신 건 아닐지 염려가 됩니다. 죽고싶다고 말하는 건 통상적으로 부정적인 측면을 포함합니다. 하지만 마냥 나쁘다고 얘기하기에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굉장히 어려운 과제를 할 때 마주 할 때 "죽고만 싶다. 진짜 어렵네!" 하곤 합니다. 이것이 나쁜 걸까요? 또 우리는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기쁜 순간을 만날 때 "죽을만큼 행복해!"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나쁜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생각과 표현에는 옳고 그름이 있을 뿐 좋고 나쁨의 경계는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죽고싶을 만큼 힘든 순간에 하는 생각들이 나쁘다고 생각해 자책하고 계신다면 잠시 내려놓고, 죽을만큼 행복했던 순간의 마카님을 떠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phone
· 3년 전
부정적이지만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aily26
· 3년 전
저는 그게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인상깊고 공감하면서 본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는 "습지는 죽음을 통달하고 있다. 비극이라 규정짓지도 않는다" 였어요.. 죽음에 대해서 자연은 가치판단을 내리지 않는다는 거죠. 좋다 나쁘다라고 단정도 짓지 않구요. 그저 우리가 죽었을 때 후회를 덜 하고 그러면 좋은 죽음이 아닐까 합니다. 지나치게 본인을 몰아부쳐서 혹은 사회에 의한 타의의 자살이라면 생각의 여지가 있지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oxicfriend14
· 3년 전
하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