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아프고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도 세상에 숨쉴곳 하나라도 있어보고싶어서요 그냥 누군가 앞에서 펑펑 울어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삽니다
결제할때 캐시도 가능하죠?
양보하고 얘기하고 안 웃긴데 웃긴 척하고 그런 것들 뭐 이젠 그냥 할 수 있는데 서로 성격 등등 안 맞아서 부딪히는 게 너무 싫다. 특히 별것도 아닌 걸로 짜증 나고 그런 내가 싫어져서 우울해하는 그 순간이 지독히도 싫다. 차라리 비즈니스가 아주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아 그냥 인간관계 자체가 스트레스다. 그냥 집에만 틀어박혀 있고 싶다.
중1 여자이고 어렸을 때부터 체육을 못했어요 그리고 초5때부터 체육을 못한다고 욕을 엄청 먹었어요 피구,배구 같은 거는 진짜 욕을 팀 애들한테 엄청 먹었고 거의 팀스포츠를 하는 모든 체육시간 때 욕만 먹은 것 같네요 ㅎㅎ (주로 승부욕 쎈 애들이 저한테 욕을 겁나 퍼부음) 그리고 팀 뽑을 때 맨 마지막으로 뽑히는 건 기본임.. 그리고 저는 운동신경이 안 좋아서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이 안 키워져요.. 중학교에 가니깐 스포츠? 라는 과목이 생겼는데 진짜 제가 싫어하는 걸 다해요 그리고 중학교는 수업 참여하는 게 뭐 내신에도 들어가고 한다는데..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제가 작년부터 친구관계가 박살나서 반에서는 한 친구랑 다니고 쉬는시간에 다른반 애들이랑 다녔어요 근데 이번년도에 다른반이였던 애랑 같은반이 되고 같이 다니는데 그 친구는 좀 새로운 친구가 생기면 원래 있던 친구를 버리는 애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같이 다니고 싶은 친구가 생긴건지 쉬는시간에 잘 두고가고 하루아침에 말수가 확 줄었어요 반에 다 잘나가는 애들밖에 없고 전 걔밖에 친구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학생 때부터 13년 동안 가장 친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연애하면 남자친구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었고, 예전에도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저를 핑계로 삼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본인이 남자친구에게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저를 끌어들여서 저는 나쁜 사람처럼 보이게 하고 본인은 착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남자친구들이 저를 좋게 *** 않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도 오래된 친구라 그냥 넘기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이 친구가 일본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고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준비하면서 저 포함 친구들에게 결혼식 이야기도 하고 예식 순서도 설명하면서 친구들은 당연히 초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일본어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친구 가족들과 친척들을 케어하고 통역도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 친구니까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만나서 갑자기 “가족끼리 작게 하기로 해서 친구들은 안 부르기로 했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신랑 측도 친구들은 못 오는 거야?”라고 물어봤는데 신랑 측 친구들은 온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외국 여러 나라에서요. 알고 보니 비행기 비용이 부담돼서 친구와 친구 어머니가 상의해서 친구 하객들을 줄이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솔직하게 말하기보다는 계속 ‘가족끼리 하는 스몰웨딩’ 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한국에 있는 친척분들은 다 가시는 거야?”라고 물어봤더니 “응. 친척들이랑 우리 엄마 친구 몇 분도 와.” 라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친구는 안 부르면서 엄마 친구는 부른다는 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나중에 결혼식 사진을 보니 말이 스몰웨딩이지 규모는 생각보다 큰 결혼식이었고요. 그 이후로 연락도 점점 줄어들더니 어느 순간 거의 끊긴 상태가 됐습니다.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에 이 친구가 제가 있는 지역에 잠깐 왔다는 걸 인스타 스토리로 보게 됐습니다. 그래도 오래된 친구니까 혹시 연락이라도 올까 했는데 연락은 없었고, 다른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친구는 이미 만나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둘이 만나기 어색하면 셋이서라도 볼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런 일도 없었습니다.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13년 동안 친구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있어서인지 현타가 옵니다. 그냥 이렇게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는 걸 털어놓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전역한지 얼마 안된 사람 입니다. 여러분은 군대 동기랑 끝이 좋았습니까? 제 주변 사람들보면 동기들끼리 끝이 좋았던것 같은데 저의 동기들끼리는 초반에 친했다가 후반에 크게 사이가 틀어진 채로 전역했습니다. 저희 부대가 너무 동기라인이 제일 많다보니 초반에 적응이 편하더라도 후반에 다 말년이다보니까 서로 일 안하고 떠넘기려고 하다가 서로 사이가 틀어진 채로 전역했습니다. 저같은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중학생인데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 소외 당하고요 이번주 중 하루는 지나가는데 어떤 학생들이 비웃었네요 그 공간에 저만 있었고 제가 그 앞을 지나가니 갑자기 엄청 웃더군요 제가 살이 쪄서 그런걸까요. 제가 친구들한테 소외 당하는 모습이 재밌었던걸까요. 얼굴이 못생겨서 그런걸까요. 저는 왜 항상 제 잘못으로만 연결 지을까요.
이기적인 친구.. 항상 자기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현실책임은 없다는 논리가 많아서 답답해요. 거리두는데, 가끔 큰일있을때만 연락을 하는데. 큰일이 있어도 그 친구에게는 별론 위로나 조언은 못받아요. 그리고 그 친구의 짐을 떠안게 되거나... 손절할려고 1년인가 차단한적이 있는데 꾸준히 연락했더라고요. 예전에 친하게 지낸 추억이 있어서 다시 재회했어요. 그래도 그 친구랑 저는 별로 공감대도 없고, 주고받는 느낌이 안들고..지나간 서운한일만 생각이 나고... 제가 집안에 되게 큰일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자기집안 자랑을 한다거나..자기가 더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거나, 다 그렇게 산다면서 제가 느끼는 아픔을 축소한다던가. 아니면 훈계? 한다던가 제 인격이랑 연결짓는 분석이라던가... 매번 그런패턴이어서 이 친구랑 있으면 수치심이 들고, 근데 또 그동안의 추억은 많고 장점도 많아요. 제가 좋은 모습 좋은말 할때만 잘지내는 그때뿐인 것 같아요. 오늘은 그냥 내 마음이 가는데로 내가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정말로 손절을 해도 그 친구에게 어떤 변명이나 증명같은거 하지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위로해주고 싶어요.
교회에서 다들 제 옆자리를 피합니다. 반복적이고 선명한 그 태도에서는 얼핏 보면 저를 공식적으로 기피 대상마냥 낙인찍히는 것 같아 수치스러울 정도입니다. 교회에 조금 봉사하고 헌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위선인 게 티가 난 걸까요. 예수를 믿지 않는 나라서 이방인처럼 격리하는 건가요. 그 암묵적이고도 방관적인 주변이 만든 제 옆자리는 텅 비었는데 제 속에선 자꾸만 외로움과 억울함과 수치감이.. 더 심해지면 자괴감과 죄책감이 차오릅니다. 덤덤해질 거라 믿었지만 혼자 쓸쓸히 눈물 흘렸습니다. 그들은 기껏해야 코 흘쩍이는 소리만 조금 듣고 의아해하기나 했을까요. 저는 집에와서 자해했습니다. 예수도 믿지 않는 자가 교회에 나왔다는 죄에 대한 벌일까요. 이걸로 내가 회개라도 했다고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