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나 정신과 다닌다고, 힘들다고 말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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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친구들한테 나 정신과 다닌다고,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뭔가 좀.... 애들이 보기에 내가 관종같고 나댄다고 생각할까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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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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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 3년 전
전 우울증 있는걸 주변에 알렸습니다. 주변에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부 알 필요는 없지만 내가 중요한 사람에게만 알려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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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바나나토끼
· 3년 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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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eo
· 3년 전
괜찮아.. 나도 내가 제일 친한 애들한테만 말했는데 그 애들이 다른 애들한테는 비밀로 해주고 나 많이 도와주더라.. 확실히 또래아이가 그렇게 해주니까 학교다니는게 조금은 낫더라고.. 네 힘듦은 그저 힘든거야. 그걸 가지고 아무도 뭐라 할수 없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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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zzaa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주변분들에게 마카님의 현 상태에 대해 털어놓고 싶은데, 주변의 시선이 혹시 어떨지 두려워 망설이고 계시는군요.. 그마음 잘 알 것 같습니다. 힘든점, 말못할 고민을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말하기 어려워지더라구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가끔은 나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더 속사정을 오픈하기가 쉬운 것 같기도해요. 하지만 마카님! 전 그건 전혀 부끄러운 일도, 숨겨야하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그 무엇보다 주변분들이 아셔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마카님이 힘들때, 고민을 털어놓고 싶을때, 기대고 싶을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가족과 친구분들이시겠죠? 또 그 누구보다 마카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고, 아껴주시는 분들도 마카님 친구분들일거에요. 저도 제 친구가 정말 어렵게 한번, 자기 우울증 치료빋고 있다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때 어찌나 마음이 아프고 저한테 말해주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지,,너무 고맙더라구요. 정말 친한 친구분들이라면 절대 마카님이 걱정하시는 것 처럼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저도 그랬구요. 걱정하지마시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힘들때일수록 함께 다독여가며 이겨나가보자구요!🫂 언제든 털어놓고 싶으시다면 또 글 올려주세요! 마카님께 힘이 되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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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M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정신과에 다니고 계신 마카님이시군요. 먼저 정신과에 방문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으셨을 텐데, 용기내어 방문하신 마카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에 다닐 만큼 현재 상황이 많이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데 괜히 관심을 달라고 하는 것 같고, 나댄다고 생각할까봐 걱정 되시나 봅니다. 친구들에게는 마카님의 상황이 힘들다는 사실보다도 정신과에 다니는 사실이 꽤 놀라운 것으로 다가 올수도 있어요. 생소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가까운 사람이 정신과에 다닌다는 사실은 친구들이 보기에 생소할 수 있고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도 주저할 수 있죠. 하지만, 정신과에 다니는 사실이 관심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까봐 염려되는 마음보다 마카님의 힘듦을 알아주기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면 친구들도 마카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을 보내셨을 텐데, 마카님께서 천천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