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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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8일 전
너무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려워요.
저는 내성적인 학생입니다. 누가 말걸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두려워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즐겁지 않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반응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져요. 가족들한텐 그 정도는 아니지만 가족들은 저의 내성적인 성격을 이해하시는 것 같고, 가족들도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반응을 잘 못하거나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대답을 하지 못하면 친구들은 제가 말을 무시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성격이 이렇다는걸 이야기해봐야할까요? 친구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두렵습니다 ㅠㅠ
스트레스불안강박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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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18일 전
마카님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해보세요~
#불안 #스트레스 #강박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 상담사 임도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친구들과 있을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반응을 보여야 할지, 마카님이 대답을 잘 하지 못해 친구들이 오해를 할까 걱정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친구들과 공통된 대화꺼리가 없어 대화를 시작하거나 이어가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대화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긴장하게 되면 친밀한 사람과 대화할 때는 하지 않던 실수를 하거나 어색한 행동을 하고 후회하는 상황이 반복되어져 이후 실수하지 않으려 더 긴장하는 악순환이 계속 될 수 있어요. 다른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과 대화하는 방법도 학습이 필요해요. 다른 사람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대화 나누는 방법을 보고 학습하는 기회가 부족한 경우, 사회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가질 수 있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해봐요. 대화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모르면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해보세요. 이런 경우 너무 개인적인 얘기를 하면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우니 날씨, 점심 식사, 옷, 머리 등등 예를 들면, 인사 후에 “오늘 날씨 좋다”, “오늘은 너무 덥지?”, “오늘 점심 먹었어?”, “오늘 점심 어땠어?” 이렇게 같이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대화를 이어나가 보세요. 마카님에게 맞는 대인관계기술 및 의사소통 방법을 찾아보세요. 심리검사나 상담을 통해 마카님의 성향과 강점, 단점, 기대 등 마카님의 자기이해를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스스로에 대해 알고, 마카님의 성향에 맞는 대인관계 기술,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마카님 주변에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을 잘하는 친구를 모델링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위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후에도 힘든 마음이 계속 되시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멤버십 상담에 대해 안내 드려요. 한 번 살펴보시고 필요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신청하여 멤버십 상담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마카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https://bit.ly/mindcafe_membership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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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18일 전
저도 내성적인데 쉽지 않지만 함께 힘내봐요. 내성적인 게 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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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1029028
18일 전
저도 그래요 사람들한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용기도 안나고
re나에게 (리스너)
18일 전
맞아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공감되네요. 저는 사람들을 만나면 배터리가 소모돼요. 특히 불편한 사람, 처음 만나는 사람, 재미 없는 사람을 만나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부터 들어요. 또한 시끄러운 곳도 싫어하고, 그렇게 배터리가 방전이 되면 집에서 쉬어야 해요! 그런데 친구들은 내성적인 성격을 전혀 이해해주지 못하더군요. 내성적인 사람은 사람 만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걸 마치 친구들이 싫어서 나오기 싫은 것으로 오해를 해요. 뭐 나중에는 연락도 안 하고 자기들끼리 만나고 있더군요. 내성적인 사람들은 이유 없이 나오기 싫을 때가 많고, 동시에 나가기 싫은데 끌려 나가서 배터리를 탈탈 털려서 짜증내기 보다는 단호하게 자신의 성향과 상황을 알리고 중요하지 않는 모임이면 나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고등학교 때 까지 내성적이었던 저는 대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외향적으로 잠시 변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일부러 쾌활하고 활동적으로 보일수록 나를 속이는 것 같고 거북스럽고 힘이 들어서 다시 내성적인 성격으로 돌아왔어요. 친구들에게 나는 내성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이 마카님을 싫어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남과 활발히 어울리지 않으면, 자기를 내세우지 않으면 뭔가 뒤쳐지고 있다는 패배감이 들게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마카님, 저는 적절한 타이밍에 일명 '사회성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성격을 바꾸지 않아도 마카님은 존재 그 자체로 빛나는 사람이에요. 늘 응원할게요:)
heenyang030 (리스너)
18일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사연 잘 읽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하지만 저는 내성적인 친구분들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한마디 한마디 함부로 뱉지 않아 신중한 부분도 있고 생각이 되게 깊어보여요. 그리고 내성적인 친구들에게 조언을 받을 땐 그 친구가 정말 진심으로 저를 위해 하는 말처럼 들린답니다. 내성적인 성격을 너무 단점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친구들에게 마카님의 성격을 한번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말하지 않으면 마카님의 말씀처럼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친구분들께 마카님의 내성적 성격을 말하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내성적 성격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 같이 해결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구요! 외향적이든 내성적이든 모두 완벽한 성격일 순 없다고 생각해요. 마카님 응원합니다!
피아피아 (리스너)
18일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반갑습니다. 우선 편안함을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자신감도 가지시구요 ! 마카님은 너무 소중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세요 잔뜩 마구마구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어떻게 미워하고 싫어할까요 ! 더 함께 지내고 싶을 거예요 ! 그렇지만 주변을 말을 걸었을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우선 대화가 이어지기 위해 응,그래, 아니 등으로 단답으로 끊어지지 않도록 해봐요. 내 생각을 이어가거나 정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럼 너는 어때? 로 반문해보는거예요. 용기를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세요 ! 조금 더 다가가고 올 수 있게 말이예요 .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