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려워요.
저는 내성적인 학생입니다. 누가 말걸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두려워요. 그래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즐겁지 않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반응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져요.
가족들한텐 그 정도는 아니지만 가족들은 저의 내성적인 성격을 이해하시는 것 같고, 가족들도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반응을 잘 못하거나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대답을 하지 못하면 친구들은 제가 말을 무시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성격이 이렇다는걸 이야기해봐야할까요? 친구들이 저를 싫어할까봐 두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