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제 친구의 친구이자(친하진 않았고 하교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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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중학교때 제 친구의 친구이자(친하진 않았고 하교는 같이 했던 대면대면한 사이였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해지기 시작한 친구가 있어요. 같이 조별과제도 하고 짝도 같이 되면서 많이 친해졌지요. 대화도 잘 통하고 티키타카도 잘 됐어요.(그 친구왈 우리가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것 같다는데 어쨋든) 근데 이 친구가 2학기 기말고사기간부터 쫌 이상해졌어요 분위기가 다운됐다 그래야하나? 피곤해하는거 같기도 하고? 부쩍 저나 저희랑 친했던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겹지인이었어요) 그 친구한테나 다른 친구들한테 많이 치대더라구요 근데 왜라고 물어보면 또 대답을 안해요. 그러다가 한번 우연찮게 기말고사기간에 들었는데 2학기 올라갈 걱정을 하고있는거 같다고 들었어요. + 기말 끝나고 또 우연찮게 들었는데 새학기를 시작은 하고 싶은데 시작하기 싫다 뭐 한반에 1,2명꼴로 같은 반 붙는데 새 친구 또 사귀는게 힘들거같다 대충 그런내용인거 같더라구요(사실 제 입장에서 그 친구를 보면 친구 사귀는거에 문제 없어 보이고 붙임성도 있어보여서 왜 이런 고민을 하지 의문이 들긴했어요 말은 안했지만..) 쨋든 그것때문에 다운되어 있다가 문제의 그날이 왔어요. 저희 학교 축제날이요.. 저희 학교 축제는 부스운영을 했었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스를 운영하는 친구들은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부스운영을 안하는 친구들은 그냥 계속 돌***니며 부스구경을 하면 되는 구조였는데 반별 이런게 아니라 개별로 알아서 구경하는거였어요. 저는 부스를 안하는 동아리라 저랑 같은 동아리인친구(그 겹지인)랑 같이 돌***니면 되겠다 싶었는데 그 친구가 하필 축제날 태국으로 여행을 간다는거에요 제가 그 사실을 안게 잘은 기억안나지만 최소 축제 일주일전이었고 그것땜에 친구가 신경이 쓰였는지 부스안하는친구들을 수소문했고 아까 다운되어있다던 그 친구(편의상 A라고 할게요)가 자기 안한다고 저한테 같이 다니자고 먼저 제안했고 저는 좋다고 수락했어요 그러니 저랑 먼저 선약을 잡았죠. 그리고 축제날 당일 상상치도못한일이 발생했어요. a랑 제가 짝이거든요..? 근데 얘가 기말끝나고도 다운되어있었잖아요? 기말 끝나면 할게 없거든요? 그래서 거의 다 저희끼리 노는데 옆에서 와 왤게 노잼이지 이러고 집가고싶다라는말을 거의 입에 달면서 살았는데 제가 막 붙임성 좋은편은 아니고 그냥 장난치면 엥간하면 다 받아주는? 그런 성격이라 말 붙이고 뭐 어떤거하면서 논다던가 그런 아이디어가 없거든요? 그런데 반해 그 겹지인친구는 굉장히 활발하고 애들 잘 챙기고 외향형인간 끝판왕의 성격을 가진 친구에요 그래서 겹지인친구랑은 잘 놀고 저랑은 별말을 안하고있었고 다른친구들한테 말걸고 저한테는 뭐 노잼이다 이런적도 있고 겹지인친구랑 저랑 a랑 앉아있는데 다른 친구(b라고합시다) 가 앉고싶어했거든요 그래서 a가 앉으라고 하더라고요(a가 기말끝나고 b를 전보다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명이 나와야앉지 이렇게 말했는데 저보고가라더라고요..?(내 자린데?) 그래서 아니 내 자린데 어딜가냐 내보낼거면 a를 보내야지 뭐 이렇게 말하니까 아 그런가? 이러더라고요 약간 막나가는느낌이었어요. 이야기가 튀었는데 다른친구들한테 말을 건다고했잖아요 축제전날에 다른친구한테 가서 대화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축제당일날에 자기가 그 친구랑 가기로했다고 그러대요? 구체적인상황이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그 대화하던 뒷자리친구와 간다고는 들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랑 다녀라 내가 그냥 혼자 다닐게 이랬는데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흐지부지해져서 저랑 다녔는데 들어보니까 뒷자리친구가 같이 다닐친구없다ㅠㅜ 뭐 이렇게 말했나봐요 그래서 a가 오 그럼 나랑 같이 다닐래? 이렇게 그냥 별뜻없이 말했다는거에요. 사실 그때는 사리분별이 안돼서 별말없이 넘어갔어요. 그리고 다음날(축제는 총 2일동안 진행) 일이.. 터졌어요.. 저희무리에 c라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나쁜건 아닌데 약간 눈치가 없어서 다들 약간 귀찮아하는느낌..? 저도 겉으로는 엥간하면 받아주는데 속으로는 약간 귀찮다는 느낌이 있는 친구였어요. 이건 제가 잘못한건데 c가 같이가자고했는데 갖갖이 이유를 대며 거부하고 저랑 a랑 같이 가기싫었던 나머지 몰래 나갔고 그러다가 한친구(c의 젤 친한친구)를 더 만나서 셋이서 다녔거든요 그러니 c의 속이 상했을거에요. 사실 저도 귀찮긴한데 만약 겹지인친구랑 같이 다녔다면 그냥 암생각없이 같이 다니자 했을것같은데 a가 b랑 다니는거에 좀 거부감이 있었고 저도 당시에는 a랑 다니는게 더 좋으니까 동요해서 같이 갈래라는말 꺼내지도 못하고 그냥 가버렸어요(같이간다해도 제가 중간에서 조율할자신도없고 a의태도나 말투가 예상이 가서 눈치볼것도뻔했지만.. ) 다 변명이겠지만 이런 사건이 있고 나서 다음날이었고 c랑 아까 제일친한친구(같이다녔던)둘이 오해를 푼거같더라고요 그리고 저희쪽에와서 뭐라고하길래 저는 그냥 계속 미안하다고했죠 이미 오해는 풀었다 근데 어제 나랑 안놀아줬으니 오늘은 같이 놀아야한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오늘은 반에 있을거야 뭐 거의다체험했기도하고 숙제해야해 이러고 일단 화장실에 갔어요 a도 뒤따라왔어요 a가 말하길 c가 같이 가자고했으니까 넌 c랑 가 난 혼자갈거야 , 막 넌 너 알아서 해 난 혼자갈거야 막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아 그건 아닌거같다 그건 안된다 이렇게 대충 얼버무리고 뭐 나중에 말하다가 a가 저한테 그래서 반에 있을꺼야? 물어봐서 어 그럴거같은데 라고하니까 그럼 나도 반에 있어야겠다 해서 그래 같이 반에 있자 이랬거든요 그리고 축제시간이 됐어요 애들이 거의다 빠져나갔는데 b가 안나가고 저희앞에 있는거에요 b는 첫째날에 다른친구들이랑 있었어서 제가 물어봤어요 b야안가? 하니깐 돌아오는답이 어처구니없어요 나 애랑 가기로했는데?(a를 가르키며) 제가 거기서 벙쪄서 이건또무슨소리야 이러고 걔를 봤어요 얘가 당황한거같더니 아 할 수 없지 난 아이돌이나봐야지 이러길래 그래 아무리그래도 같이 반에있기로 했는데 내가 선약인건아는구나 하고 안심할무렵 b가 그 소리를 못들었는지 늦었다고 빨리 가자는거에요 근데 a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할수없지ㅎㅎ 이러면서 어깨동무하며 가는거에요 진짜 황당했는데 일단 불렀죠 야! a 진짜가?? 진짜?? 야 어디가 불렀는데 뒤도안돌아보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한 시간 반정도 반에 혼자있는데 진짜 비참하더라구요 밖에 사람소리가 심지어 들리니깐 더 비참했어요. 제 입장에서는 a가 이중으로 약속을 두번 잡은거니까요 심지어 마지막은 상의도없이 그냥 홱 가버리는모습을 봤고 b의인스타스토리에는 a와의 활동들이 다 올라가있던데 그것도 너무 짜증났어요 저는 가고싶었다고해도 같이갈래?라고 적어도 예의상으로라도 물어보거나 사전에 상의했다면 더 좋은결과를 만들수있었을거라 생각해요 누구는 안나가고싶어서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c한테 이미 둘다안나가는걸로돼있을텐데 그걸 고려했다면 상의를 했어야죠.. 이 일 이후로 정말 생각이 많았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b는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객관적인사실은 걔도 a한테 어찌보면 이중약속 잡힌거고 b는 아무잘못없다라고 결론이 내려지더라고요 근데 그 당시에는 이런 복잡한마음을 제가 잘 파악못했었나봐요 이후에 남은 일주일동안 a가 예전처럼 돌아오고 (갑자기 편지를 읽으니 친구들한테 잘 해야겠다는 다짐이 섰다라고 들었어요 ) 저는 이 친구가 나한테 진지하게 대화를 걸거나 사과할줄알았는데 그런거 하나 없이 예전이랑 저를 똑같이 대하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철벽을 쳤는데 이게 저희무리사이에서 예전으로 돌아온a가 평소처럼 말거니까 친구들이 다 a한테 가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내가 앨 좋아했어서 그런지 결국 남은 일주일 평소대로하는모습 받아줬어요. 근데 방학하고 나니까 이게 맞나 싶고 계속 떠올라서 집중도안되고 애가 나한테 상처준일이 이것뿐만 아니라 다운되어있을때 비꼬듯이 말하는 말투, 성적나오고 와 전학가야지 이랬는데 진짜 가? 이래서 어 갈거야 이러니까 그래 그게 니 선택이라면 가서 활발한애들한떼 간택당해살아 뭐 이런 멘트 저는 똑똑히 기억하지만 a는 생각조차못하고있겠죠 근래들어 계속 당했던게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유튜브에 손절해야하는친구영상을 우연히 봤는데 사과하는법을 배우지 못한 친구 그 친구의 자존심이 깨질까봐, 자존감이 낮아서, 내 아래로봐서 이렇게 세가지로보는데 어떻든 동급으로안보는거니 염치를 아는사람을 곁에 두라더군요 그래서 이 친구를 손절하려합니다. 지금 연락은 아예 안하고있고 차피 학년올라가서 반 나눠질때 같은반이 되지않는 한 2월 개학하고 일주일정도일거긴한데 그래도 손절하고싶어요..짝이라서 마주칠일은 많긴한데 어떻게 손절하면 좋을까요? 맘 같아선 존재감 없어지듯 서서히 하고픈데 극단적이면 담학년올라가서 같은반되면낭패니깐..(물론 같은 반 돼도 어느정도상종하고 다른친구사귀기위해 노력할거에요..) 그냥 대답만 하고 다른친구들한테 최대한 붙어볼까요?근데 붙는건 a전문이라.. 전 보통 자리에 앉아있다가 가끔씩 붙는정도..? 스킨십 뭐 기대는거나 그런건 어찌 피하죠..? 공부에 집중해야하는데 이게 뭐하는짓인지.. 그냥 한풀이 하면 좀 나아질까싶어서 두서없이 엉망진창 기억나는대로 써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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