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좋아하던 같은반 남자아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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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평소에 좋아하던 같은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그 남사친이 저한테 장난도 많이치고 가끔은 걱정도 해주고 제가 설렐만한 행동을 하여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제가 짝사랑을 하면 길다 해도 2주일 정도 하는데 이번엔 3달이나 짝사랑을 해서 고백을 할지 빨리 포기를 할지 정할려고 생각을 뒤돌아 보는중에 그 남사친은 다른반 여자애한테도 설렐만한 행동을 자주하고 남사친의 짝꿍은 물론 저랑 반에서 가장 친한 여자애에게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절 보면 엄청나게 욕을 하고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 2명을 보면 개네 들에게는 성빼고 불러주기까지 하면서 " 넌 왤캐 살이 없어? " " 오 넌 꾸미든 안꾸미든 이쁜듯 " 이라고 하여 칭찬까지 하는걸 오늘 봐버렸습니다 그래서 다른반 단짝친구들에게 털어놓았더니 A : 그거 100퍼 어장이였네 너도 개한테 어장 똑같이 쳐 ㅎㅎ B : 개 소문 전에 들어서 말하는건데 개 외모랑 몸매보고 애들한테 어장치고 다니는데 니도 나중에 외모로 복수 딱 해버려 라고 하는데 전 정말 좋아했다가 이런 감정을 느껴서 그런지 조금 속상하기도 한데 .. 여러분들은 이게 어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솔직히 제가 날씬한편도 아니고 화장도 입술만 하고 안경쓰고 공부도 진짜 완전 못하는 아이라서 제가 부족한걸까요 .. 이렇게 고민을 적어보니깐 전 정말 어디가서 필요도 없는사람 인거 같네요 .. 저도 제 반친구들처럼 날씬해지고 이뻐지고 싶어요 지금은 짝사랑을 완벽히 접은건 아니지만 조금씩 그 남사친의 단점과 별로였던 행동을 생각하면서 정을 떼고 있습니다 이 생각은 저의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아니면 그 남사친이 진짜로 어장이였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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