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아무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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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아무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사람처럼
·3년 전
저는 이번년도에 고1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시람과의 관계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초5때는 반에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그때에는 너무 왕따라는 상처가 깊어서 부모님 몰래 죽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영향인지는 모르나 지금은 사람들에게 집중이 되거나 등교할 때 사방에 친구들이 있는 것이 아직도 너무 공포스럽고 무서워 저는 지금까지도 다른 친구들보다 30~40분 빨리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뭔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때 나도 모르게 선을 넘거나 하지 말아도 되는 말,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여 친구들 기분을 상하게 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항상 먼저 나서기를 하지 않았으며 친구과 친하게 지내며 인기있는 친구들의 성격과 행동이나 심지어 손글씨까지 따라하며 어떻게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 친구들을 따라한다 해도 효과를 *** 못했으며 점점 제가 이상해졌습니다 전에는 정말 친한 친구와 절교를 할 뻔도 해서 너무 속상하면서 제 스스로가 미웠습니다 그리고 고1 되면서 대인관계의 고민과 더불어서 성적고민도 합쳐지고 자존심 강한 자식을 둘 이나 키우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밤마다 전화로 제 성적과 저와 동생의 싸움 때문에 싸우는 소리가 들릴 때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저는 집에서는 동생과 욕하며 싸우고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실수할 까봐 선듯다가가지 못하고 하지만 친하게는 지내고 싶고 하교 후 이제는 성적 관리를 해야하는데 침대에 누어서 핸드폰하는 저의 모습이 매일 한심하게 느껴지지만 그걸 알면서도 실행하니 않는 제가 너무 밉고 머리가 아프고 속상합니다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제가 너무 나태하다는 것을..그래서 가끔 저도 모르게 손에 커터칼을 들고 있으면 발이나 손에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정말..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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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uiop83
· 3년 전
자해는 안되요ㅜ 자신을 사랑하세요.어렵지만 노력해야합니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할때 말을 내뱉기전에 한번 생각하고 말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이미 본인이 알고 있네요^^ 어떻게하면 나아질수있는지를요. 생각한것을 실천해보세요 ! 입밖으로 다짐을 꺼내 말하면 실천하기가 조금 편해져요..제 경험이기도 하지만..작게나마 도움 드리고싶네요 힘내세요 이제 고1인데..몸에 상처나면 나중에 후회해요..제 학창시절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네요.ㅜ친한친구는 1~2이면 충분하더라구요^^ 뭐든지 노력없이 얻어지는것은 없습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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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ad
· 3년 전
사연자님이 신도 아니고 당연히 실수하는거구요 (예수님이라고 부처님이라고 모두를 만족***지 못하죠-출처 법륜스님). 그리고 사람은 갈등상황에서 많은 걸 배운대요. 다양한 감정도 느끼고 문제해결과정도 경험하는 것 같아요. 죄책감 미안함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사연자님이 좋은사람이라는 증거예요. (-출처 오은영 박사님 저서) (고로, 본인의 행동은 평범하다는 거죠.)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진정 원하는게 뭔지 잘 들여다 봐봐요. (아마 심적인 문제로 글을 썼으니 편안함을 원할 수 있는데, 사람은 본인다울 때 가장 편안하대요.-출처 오은영 박사님 저서) 성적 스트레스 누구보다 잘 아는데, 본인이 나태한게 아니고 에너지가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운동있으면 대충이라도 몸을 움직여 보는게 어때요. 사연자님이 문제의 원인을 본인에게 찾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부모님과의 애착형성이 어떤 상태인지 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고 했는데, 부모님과 사연자님의 관계가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나를 잃어가면서까지 지켜야할 건 이 세상에 없더라구요. 본인을 미워만 하지 말고, 본인이 본인을 잘 챙겨주세요. 본인을 미워하면 병나요. 악순환에 빠져요. 중학교생활 고생 많았고 수고했어요. 무사히 고등학생 된 거 축하하고, 걱정보다는 한 발 떨어져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여유 가지는게 도움이 되니까 그렇게 편안하게 고교과정을 거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고 머리가 더 커지면 자연스럽게 여유가 생길거예요. 도움이 됐기를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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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0108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고등학교는 또래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친구관계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학업,진로,친구관계 등 다양한 문제가 함께 하다보니깐 힘들고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유없이 불안하고 짜증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시기를 먼저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마카님께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있다면 바뀔 수 있으니깐 포기하지 마세요!예요. 저는 대학교에 와서야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마주하고 고쳐나갈 수 있었어요. 저는 그때 친구들에게 솔직히 도움을 요청했어요. 혹시 내가 기분 나쁘게 하거나 너희에게 상처를 줬다면 솔직히 얘기해달라고. 다른 사람한테 저의 부족한 부분을 듣는 게 창피하고 부끄럽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반복되는 실수를 듣다보니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행동을 할 때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한 번더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게 됐어요. 사춘기 자녀들이 싸우는 건 그 시기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너무 자주, 심하게 일어난다면 저는 서로 만나지 않는 것도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오빠랑 그 시기에 사이가 안 좋았는데 서로 예민할 때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게 되고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 뒤로 저희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개입하지 않았어요. 여유가 생기면서 지금은 오빠랑 얘기도 많이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런답니다. 싸움을 피하는 방법으로 배려하고 맞추는 방법이 있다면 또 다른 방법으로 싸움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때 남긴 상처를 평생가지고 가야할 수도 있거든요. 저처럼 말이죠. 때로는 부모님과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친구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조금 더 솔직하게 다가가다보면 분명 서로 도와주고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생길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지금 상황에 죄책감이나 불안,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