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하는게 어려워요. 남들 우는데 왜 울지 싶고 그래서 친구를 못사귀나 싶어요. 실수로 애완동물을 죽였을때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저는 원래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애들한테 말하니까 처음엔 자신도 그거 해봤다고 해줬는데 다음날 가니까 애들이 저를 처다보는 분위기가 조금 이상해졌어요. 반려동물은 햄스터였는데 죽인 이유는 저를 깨물어서였던 것 같아요. 아니 그때 안죽였고 목욕***다가 익사한 것 같아요. 전부터 목욕 많이 해주고 잘 헤엄쳐서 이번에는 통안에 물넣고 흔들었는데 죽을줄은 몰랐어요. 근데 저 그 햄스터 창가에 말려줬어요. 비둘기가 집어간건지, 바람에 날라간건지 일주일 뒤에 보니까 없었구요. 그때도 별로 슬프지 않았고 그냥 아, 날라갔네. 왜지? 이거가 끝이였는데 애들 반응보니까 제가 비정상인 것 같더라구요. 지식인에 물어봤더니 햄스터는 물싫어한데요 근데 제가 키웠던 햄스터는 물장구도 치고 좋아하던데 그 햄스터는 즐기면서 간 걸까요? 궁금합니다 남들 화낼때 울때 이해가 안돼요. 아빠가 저보고 자폐증있는 것 같다는데 저는 아빠가 더 문제있는 것 같고요. 솔직히 저보다 아빠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아빠는 강아지 한마리 굶어 죽인적 있거든요. 방치하다가. 제가 공감을 못한다고 해서 제가 안울고 안웃는거 아녜요. 저 울고 웃어요. 영화볼때 감정이입 잘되요. 근데 타인이랑 대화할때 공감이 좀 안돼요. 좀이 아니라 많이 그래서 대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무작정 감정공감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리고 막 부모가 죽으면 뭐부터 생각나녀고 친구가 물었을때 그냥 죽은 이후의 대출금이랑 이자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가 먼저 떠오르긴 했어요. 이것도 문제 인가요? 근데 무작정 슬픈것 보단 현실적인 문제부터 마주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지금 만 22살인데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요 ㅠㅠ 어렸을때 가정불화와 학창시절내내 은따를 당해서 그런지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어요 ㅠ어렸을때 어머니가 저를 많이 지적하셨고 너는 쓸모없는 인간이다(?)라는식으로 자존감을 낮추셨거든요.지금은 어머니를 이해하지만 상처받았던 마음때문인지 자존감 낮은게 안고쳐져요😢 열심히 공부해서 서성한 공대에 왔고 지금은 메디컬편입을 준비하고 있지만 주변에 친구들과 저를 계속 비교하고, 외모 열등감도 큰것같아요... 외모는 예쁘장한편인데 친구들이 칭찬해줄때마다 더 예뻐지려고 신경쓰고,강박이 심해진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랑 반대되는 성격인 자기주장강하고 활발하고 대인관계가 좋은 남자한테 끌리는편인데 항상 상처받아서 자존감이 더 낮아져요... 이겨내보려고 운동,불교공부,끌어당김 다 해봐도 잘 안되네요 😭 저는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싶은데 계속 상처받으니까 너무 외로워요…연애도 안하니까 더 외로워요 ㅠㅠ
고집은 쎄고 자존심도 너무 높고 쉬운 길로 가면 되는걸 자기가 어려운 길 선택해놓고 나는 평범한 사람이구나를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특별하길 바래서 자신한테 더 실망하고 그렇다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성이 넘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살 바엔 그냥 죽고 싶다 싶고 나름 내 감정들 다 인정해주고 나아졌다 생각했는데 그대로 인 거 같아요
저는 항상 무언가 하는 일에 있어 항상 제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의존적이며, 다 떠먹여 줘야 할정도로 수동적인 사람입니다. 아주 작은 일도 못하겠다고 회피하고, 변명하고, 귀찮은걸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제가 바뀌고 싶지만, 제 스스로 "어차피 안될텐데, 해봤자 이것도 못할거야"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바뀌지 않으면, 바꿀수 없는것도 알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행동으로는 다가가질 못할 정도입니다. 저는 그 아주 작은 일으로 쪼개어서 시행해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저는 정말로 절박한 사람입니다. 저는 힘든걸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하지 못했다는 후회와 자책감에 빠져서 그 에너지에 쏟느라 항상 방전되어 있고, 그로 인해 번아웃에 시달려 어떤 도전도 항상 절벽같이 다가오고 자그만한시도에는 하나하나가 고통으로만 다가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대로 가면 변하지 못하고 인생에서 도태될 운명일까요?
상대방의 요구를 거절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이 요구를 거절하면 상대방이 절 안좋게 볼까봐 두려워요 오늘도 거절을 못 한 일이 있었는데 저는 남이 제 물건을 따라서 사는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홍대병?느낌 제 친구가 제 물건 중 하나가 마음에 든다고 따라 사도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마음속으론 너무 싫었지만 저 상황에서 거절하면 너무 쪼잔한 사람처럼 보일거 같고 그 물건 하나 이해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따라 사도 된다고 허락했거든요 그 친구가 저와 똑같은 물건을 쓰는 걸 보니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어요 이런걸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 할려나요.. 그리고 이렇게 거절을 안하고 살다가 저의 이 단점을 역이용해서 무리한 부탁을 거절을 못하는 저에게 요구할까봐도 두려워요 근데 거절을 못하겠어요 거절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제가잘 잊어버려요 너무 생각해둔걸 잊어버리거나 적으려하면 잊거든요 너무도 힘드네요 우울하면 너무 고독하고 외롭고 우울하고 너무도 남에게도 잘하지만 진짜 나이젠 너무 놓아버리고싶어여 ㅠㅜㅠㅠㅠ 정말 중요한 글적으려하면잊고 또까먹고 에휴 저진짜 34살에 한번씩 잊어버리는거같애요 진심 나이드신분은 얼마나 잊겟어요 한숨 …
어제 해서 몸이 말 해주는 것 같아요
인생 끔찍하다 정말 왜이렇게 아아ㅜ진짜ㅜ행복은 바라지도 않아 평범하게 살고싶어ㅠ이미 망햌ㅅ고 돌이ㅣㄹ수 ㅇ없는데 아아 발버둥칠수록 더 괴로워 그냥 아무것도 안할래 계속 망해만 가는 인생
하고 싶은 것이 참 많고 잘하고 싶은것도 참 많던 어린시절의 내가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와하하 이것도 재밌겠다 와하하 저것도 재밌어보인다 손닿는 것마다 마냥 신기하고 재밌어보였던 그 당시의 나는 그 무엇 하나라도 잘하지 못해 스스로를 증오하고 있는 날 보면 대체 무슨 생각이 들까. 스스로를 싫어하지 않았고 이것저것 손댈 수 있는 용기를 가졌던 당시의 어렸던 나는 지금 나를 본다면 과연 무슨 말을 내게 건넬까.
0. 나는 0이다. 어느덧 대학 1학년. 밤산책을 나왔다. 어느 심리 치료 기법에서 보던건데, 어릴때의 나에게 위로해주고 조언해주면, 트라우마가 뭔가 나아진댄다. 그런데 이상하다. 조언해줄게 전혀 없다. 초등학생. 그때엔 혐오를 많이 당해서. 사회성 부족해서. 다문화여서. 냄새나서. 집중 못해서. "남에게 더 다가가봐"? 상처만 더 받을건데. 안돼. "학교 공부를 조금 더 해봐"? 웃기는 소리네. 결국 외적 목표인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돼"? 지금도 이러는데. 나는. 그때의 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힘들었구나" 같은 위로 해봐도 공허한데 나는 여전히 회피하기 바쁜 놈이다. 시간이 흐르면 정신을 차리면 어느덧 25 30 35 늙어만 갈텐데 나는 여전히 남들을 무서워하고 피하고 사랑받고싶어하면서 눈가리고 숨고 결국은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이냐 어떤 시도가 의미있을련지 이제는 캄캄하다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는데 나는 수많은 불량품 중 하나인가 초등학생 때의 나도 그렇다 혐오받는게 싫었고 무서웠다 그때엔 부딪혀봤는데 상처만 나더라 고름이 곯아터진 듯 흉터가 남은듯 그대로 방치하니 그대로더라 부모님은 별거 아니라며 스스로 강해지라는데 나는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우울증 ADHD 이런거 헛소리라던데 저는 많이 힘들더라구요 행동으로 옮기라 많은 이들 말하지만 또 상처만 나버리면 더 악화될거같다구요 시간이 지나면 골아터지겠죠 0. 나는 꿈이 없어요. 그냥 남에게 잘 다가가고 관심도 사랑도 받고싶은데 누군가에겐 당연한거라 참나. 그것도 꿈이라 부를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그거 말고는 없어요 좋은 대학 가도 좋은 회사 나와도 좋은 집 가져도 돈 많이 벌어도 멋진 옷 사도 잘난 얼굴 되도 사랑이 없으면 삶의 진짜 의미 없지요 나는 겁쟁이에요 이젠 시도도 많이 안하고 마음이 닫혀있는데 혼자서 글만 써요 글 쓰면 좀 나아지려나 싶다가도 1주 지나면 제자리걸음이던데요 뭐 그래서 0인거에요. xy축 그대로인데 z축만 위로? 그건 웃기는 소리죠 축은 3개가 아니에요 ***게 많아요 세상이 싫더라구요 세상도 나를 싫어하고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무관심이거나 혐오겠지요 뭔가 울분이 있는거같아요 겉으론 없고 속으로도 없지만 속 안의 속에는 있는거같아요 내가 힘드니까 남들도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추악한 욕망이 있는걸요. 물론 남에게는 당연히 표출하지 않죠 속으로만 생각해요 속으로 AI한테 나 죽겠다 나 죽겠다 하는건 그 울분을 조금이라도 풀고싶어서에요 그래야 나 힘들고 너 힘들고 공감이던 걱정이던 가짜라도 받아볼수 있는거잖아요 초등때의 나도 남의 후회 보고싶어하던데 변화량이 0이에요 몸은 컸지 0. 심박수가 0이 되는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손을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눈물짓고 슬퍼하면 좋겠어요 아무리 기쁨이 좋다지만 저는 슬픔도 좋던데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날 위해 울어줄 이가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더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