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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랑 연을 끊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 부모와 손절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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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금 제 가족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 여동생 이렇게 6명입니다! <어렸을 적 기억> 제가 아주 어렷을 적에 친어머니께서 이혼하시고 집을 나가신 뒤, 아버지는 새엄마와 결혼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형과 저 이렇게가 형제였고, 새엄마와 아빠 사이에 이복 여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아빠는 굉장히 보수적이셨지만 새엄마와는 사이가 매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형과 저는 남자아이다보니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는데 이 때부터 남자형제는 아빠에게 당구채로 맞거나 군대에서 소위 말하는 체벌인 원산폭격을 당하면서 지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저를 예뻐하셔서 저는 거의 할머니 손에 자란 것과 다름없이 자라났습니다. 새엄마는 제가 초등학교에서 부반장이 되었는데 그 당시 부반장이 되면 햄버거를 반 전체에 돌리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부반장이 되서 좋았던 저는 엄마에게 부반장 상장을 드렸지만 젭에 돈도 없는데 왜 부반장이 되었나고 나무라셨습니다. 저보다는 형을 더 챙겼습니다. 형은 엄마의 말을 잘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집안의 불화는 여기서부터 시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창시절 및 현재까지의 상황> 새엄마랑 할머니와의 고부 갈등이 많이 심하였는데 엄마는 형을 지지하고 저는 할머니의 손에 자라다보니 서로 갈등이 많았습니다. 아빠는 할머니에게 아내한테 왜 그러냐고 핀잔을 주는 일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가족이 서로 편을 나누게 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한 쪽은 아빠, 엄마, 형, 여동생 다른 한 쪽은 저와 할머니 이렇게 편이 나누어져 갈등상황이 있을 때마다 다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근데 아빠, 엄마, 형, 여동생은 저에게 할머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 상황이고 저는 오히려 부모님이 형과 여동생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할머니는 제 꿈과 선택에 지지를 하셨지만 아빠란 사람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강요하며 제가 결정 한 것은 다 틀렸고 본인이 생각한 생각이 맞다며 제 생각을 부정하였고 참을 수없었던 저는 아빠와 자주 ***을 하며 다투곤 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들었던 저는 할머니와 집을 나오려 했지만 이번에는 아빠가 할머니는 내 엄마라고 하시면서 저만 나가라고 하셨고, 그래서 저도 나가겠다고 하고 나가려는 중에 할머니께서는 그런 제가 안타까우셨는지 할머니가 저나 형이 결혼할 때 모아놓으셨던 돈을 저에게 가지고 나가라고 하셨지만 처음에 저는 그 돈은 할머니께서 힘들게 모으신 돈임을 잘 알았기에 괜찮다고 했지만 할머니께서 저를 계속 설득하시어 결국 그 돈을 받고 보증금을 얻어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할머니께서 돈 모두를 가져가라고 하셨지만 그냥 저는 보증금만 도와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딱 보증금만 가지고 남은 돈은 할머니 통장에 두었습니다. 후에 할머니와 엄마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엄마와 여동생이 책임감 없이 더는 못 살겠다며 집을 나가셨고, 이 충격에 할머니께서는 치매 초기증상이 오셔서 최근에 기억력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병원에 가서 치매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치매증상이 악화될 것을 생각하셨는지 보증금 이외의 남은 돈을 모두 저에게 관리해야될 것 같다고 하셔서 어쩔 수없이 돈을 관리하게 되었는데 저는 아직 아빠에 비해 경제적으로 부유항 상황은 아니라서 혹시라도 아빠와 형이 할머니의 치매치료를 금전적으로 도와주지 않을 것을 대비하여 할머니께서 수여한 돈과 제 경제적 비용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부모와 형, 여동생이 그 돈은 원래 아빠한테 가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려 형을 시켜 그돈을 저에게 받아오라고 하셨으며, 형에게는 제가 현재 아버지집도 빼앗으려고 한다고 제가 얘기한 적이 있다고 거짓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근데 제 개인 생각으로도 원래 할머니 재산은 아빠가 상속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우선 남은 금액은 형을 통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처리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형과 저의 사이는 굉장히 안 좋아진 상태입니다. 어떻게 부모가 자식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지가 놀라웠고, 이로 인해 제가 받은 정신적인 피해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하게 되었어요. 가족이랑 연을 끊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가족이라는 말이 제 기준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싫은 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가족과 손절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할머니의 치매증상이 심해지려고 하는 터라 할머니를 위해 지금은 할머니 걱정만 할까합니다. 현재는 멘탈이 부셔질때로 부셔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심적으로 힘들어도 감정을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할머니께서도 힘들게 사셨거든요.. 하지만 나중에는 가족과의 연을 완전히 끊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개명신청, 휴대폰 번호 바꾸기, 현재 아버지의 재산상속포기 각서 공증 준비, 나중에 찾아와서 난리를 칠 것을 생각하여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할 예정입니다. <최종고민> 부모와 손절을 할 것이긴 한데 현재 심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아 일이 손해 잡히지 않는데 감정을 추스리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사연 남겨드립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힘든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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