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걸까요…대학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속상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편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이게 맞는걸까요…대학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속상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이제 막 20살이 된 여학생입니다. 제가 입시가 많이 망했어요..1점 차이로 1,2지망 대학을 못가고 3지망학교는 예비 5번에서 끊겨서 끝나고 어째저째해서 6지망 학교를 가게 됐어요..위에 대학을 못 간건 이제 전보단 괜찮아졌는데 제가 가게 될 학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그렇다고 재수를 하기엔 사정이 안되고 편입 반수 다 안될거같아서 (할 용기도 없고 깜냥도 안되고) 어쩔수없이 이 학교를 가야만해요. 진짜 낮은 곳이라..사람을 나누면 안되는거지만 기본적인 개념도 없어서 수준이…??좀 그런 사람들도 있을거 같고 그냥 학교 자체가 별로 인거같고 여길가서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숙사도 별로고…가장 신나야 할 시기에 인생에서 가장 우울한거 같아요…대학 생각만하면 눈물부터 나고 놀러다니기도 양심에 찔리고 놀러간다고 말하기도 눈치보이고 미안하고... 가장 미안한건 부모님께 가장 미안해요. 힘들게 돈 버셔서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셨는데 가는게 고작6지망…너무 큰 실망 주는거 같고 부모님 또 돈 낭비하게 하는거 같고..그냥 계속 위에 적은 생각들 밖에 안나요. 제가 못해서 이런 결과가 된거라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웃긴거 같고. 부모님한테 말하자니 그냥 울기만 할거같고… 너무 우울하고 답답해서 글 써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불안의욕없음우울불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코쿼카인
· 3년 전
제가 다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저도 이번입시하고 6지망 대학 가거든요 ㅎㅎㅎ.. 그치만 제 주변에는 6광탈로 못간애도많고… 그래도 자신이 선택한 대학갈수있는게 어디에요ㅜ..! 안좋은 대학교라고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슬펐는데 그래도 좋은점도 찾아보고 어짜피 다닐거 애정을 가져보려고요! 좋은 대학교에도 이상하고 질 나쁜 사람있을수도있는거고 낮은 대학교에도 마음 잘 맞고 착한 사람이 있을수있잖아요?! 음 지금 재수안하실거면 그냥 잠깐 잊고 ***듯이 놀아보는게어때요?? 아무것도 안하니까 더 생각나서 슬플거같구ㅜ 나중에 못논게 더 후회스러울것같은데 ㅎㅎ 1점차이면 못한것도 아닌데ㅜ.. 부모님도 분명 안타깝고 위로해주고 싶으실거같은데 말해보세요!!!주변에 대학 전공대로 가는 사람들도 많이 없잖아요~ 가서 인생 어떻게 갑자기 빛날지 아직 모르는 일이에요!!! 대학이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우리 당당해지고 열심히 놀고 대학가서 잘해서 더 높이 올라가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rycry1234
· 3년 전
많이 속상하시죠... 아쉬움이 크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수고한 스스로에 대해서 격려하고 아껴주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좋은지 나쁜지의 여부를 떠나 3년동안 힘들게 달려오셨잖아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enyang030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사연을 읽으니 정말 속상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1점 차이로 원하는 대학을 못가셔서 정말 속상하고 아쉬울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원하는 1지망 대학교에 1점차이로 가지 못하여서 그 감정 정말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원하는 대학교를 가지 못하고 저의 성적에 맞는 대학에 들어갔어요. 처음에는 정말 속상하고 대학교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받았고 대학 수업을 제가 진심을 다해 들을 자신도 없었답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된 지금 전 누구보다 제 대학에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물론 제가 원하는 1지망 대학에 들어갔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계속 후회해봤자 결국 제 손해라는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이미 끝난 일에 집착하지 않고 그냥 현재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마카님 혹시 이런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본인이 어떤 자리에 있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현재 대학교에 들어가 좋은 성적을 받으며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금은 내가 왜 이 대학을 그렇게 싫어했었나 생각도 드네요. 주변에 6지망 대학에 간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 시절 정말 노력하는 것이 보이는 친구였는데 원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어 처음엔 그 친구가 참 가여웠어요. 하지만 지금 그 친구는 그 대학에서 여러 대외활동도 하고 많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이미 끝난 결과니 후회보단 내가 그 대학에서 어떻게 열심히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해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대학에서 열심히 스펙 쌓고 좋은 성적을 받으면 1지망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보다 훨씬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도 있구요! 열심히 대학생활을 달려보기 전 충분한 휴식 기간이 필요하겠죠? 충분히 젊음을 즐기며 노세요. 전 대학 들어가기 전 매일 울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지금 참 아쉽게 느껴지거든요. 마카님은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충분히 놀며 여행도 가세요. 화이팅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코쿼카인 감사해요ㅠㅠ 같이 올라가봐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crycry1234 @코쿼카인감사합니다ㅠ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heenyang030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놀기도하고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