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마다 죽을려고 마음 먹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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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마다 죽을려고 마음 먹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un04
·3년 전
매일 밤 마다 죽겠다 마음 먹고 자해를 합니다 칼로 배를 찌르고 얼굴을 책상에 내려 찍고 입에서 피가 날정도로 주먹 가지고 얼굴을 때리며 죽을 용기를 만듭니다 그러곤 목을 매보다 안되면 칼 가지고 목을 긋고 그러다 지치면 잠들어버립니다 이게 매일 이러고 있습니다 지겹고 괴롭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 진통제를 먹어야 진정이 됩니다 이제는 그만 하고 싶어요
강박충동_폭력우울신체증상불안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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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04 (글쓴이)
· 3년 전
@!86137a67474ff0445ba 새해 부터 각종 계약서들이 삶의 영향을 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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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러버
· 3년 전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라는 말보다는 조금만 더 버텨봐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왜 살아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버티는 게 제일 어려운 말이겠지만.. 살아요 ...!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그래도.. 죽지 마요.. 소중한 사람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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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0108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매일 밤 홀로 죽음을 결심하고 괴로워하시는 마카님의 마음을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마카님이 지금 너무 힘들고 외롭다는 것 만큼은 알 것 같아요. 사람이 죽음을 결심하는 순간은 나이를 먹거나 병에 걸렸을 때가 아닌 희망을 잃었을 때라고 해요. 저는 마카님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희망이 없는 것 같고 세상의 모든 것이 싫고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저는 마카님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중학교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저도 모르게 자해를 하곤 했어요. 저도 아직 그때의 상처가 손에 남아있어요. 하지만, 저는 자해를 하면서도 죽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어요. 그러다 저의 상처를 눈치채신 상담실 선생님께서 넌지시 저에게 “요즘 열심히 하던데 힘들진 않아? 그래도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마”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그때 부끄러웠답니다. 자해를 들킨 게 부끄러웠고, 너무 쉽게 자기한테 상처를 주면서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제가 부끄러웠어요. 지금은 그때의 상처를 보면서 ‘그때 참 세게도 그었네.’라고 생각해요. 가끔 왜 그랬을까 생각하기도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저는 그 일 후에 억눌렀던 불안과 걱정을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았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더 이상 자해를 하지 않아도 문제에 직면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누구나 잘하고 싶고, 실패하는 것이 두렵고, 막막한 현실에 좌절하고 포기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 타인도 자신도. 무엇이 불안하고 걱정되고 슬픈지, 무엇을 좋아하고 기대하고 기뻐하는지. 저는 분명 마카님이 자해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우울과 마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처럼 마인드 카페에 글을 올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기도 하고, 그저 공책에 끄적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카님이 그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면요. 너무 힘들면 약에 도움을 받듯이 마음이 너무 답답해 괴로울 때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봐요. 완벽하지 않으니깐 사람인 거고, 그렇기에 실수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앞으로 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의 글이 마카님이 짊어지고 있는 짐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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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buthappy (리스너)
· 3년 전
마카님, 지금까지 많이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그리고 또 많이 힘드셨겠네요... 저는 물론 마카님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그리고 이 댓글로 마카님을 충분히 위로해 드릴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마카님에게 괜찮냐고, 괜찮았냐고, 많이 힘들지는 않았냐고 계속 물어봐 주고 싶네요. 많이 아프지는 않으셨나요 마카님? 스스로를 찌르고 때리고 하며 죽을 용기를 만드는 그 과정에서 마카님이 사실 속으로 얼마나 두려우셨을지 그 마음을 상상도 할 수 없지만 함께 마음 아파해주고 싶어요 ㅠㅠ 마카님, 그래도 이 생을 벌써 마감하기엔.... 마카님은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꼭 말해주고 싶어요! 물론 이 사연글만 읽은 제가 마카님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냐만, 마카님! 이 댓글을 보신다면 한번만 생각해 봐주세요! 내가 뭘 좋아했었는지, 내가 뭘 잘했었는지, 내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무슨 노래를 좋아하는지 말이에요!! 현재는 계속해서 쌓여가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스스로가 괴롭고 두려워 매일밤 죽을려고 마음을 먹고 자신 스스로에게 상처를 내지만, 앞서 말했던 것처럼 마카님이 잘하고 좋아하는 그런 것들을 생각해보며 마카님이 자신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아주 조금이라도 해 보시면 어떨까 해요! 하루에 한번,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이라도요!!! 혹시 스스로 죽을려고 하는게 컨*** 되지 않고, 사실은 무섭고, 두렵고, 어찌보면 살고 싶을 수도 있는데, 그걸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면 이번처럼 마인드카페에라도 글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사연글에 댓글이 달릴 때까지 댓글을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 또 누군가에게 이걸 털어놓고 싶다면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요즘은 전화나 줌같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무서워 하지 않으셔도 돼요!! 마카님, 다시 한번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마카님은 충분히 살 가치가 있고, 충분히 멋진 사람이고, 지금 힘든 일도 곧 지나가 여태껏 갈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올거에요! 마카님 화이팅이에요:)
로니_아이콘
RONI
· 3년 전
마카님 저도 사실 힘들고 화날 때마다 자해하면 기분이 풀렸어요 근데 나중에 보면 부모님도 마음 아파하고 그 흉터 땜에 저도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