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와 제 남자친구는 10살넘는 커플입니다. 하지만 나이와는 무관하게 서로의 관심사나 미래지향, 취미가 모두 맞는 그런 연인이었어요. 저는 2n살 남친은 3n살. 하지만, 2년넘게 사겨온 우리의 연애가 한순간에 무너져내려습니다. 제가 남친과의 관계맺음을 거부해온지 1년. 아프기만한 행위에 많이 피했습니다. 하지만 남친은 서운해 하면서도 내게 맞춰주었습니다. 점점 남친보다는 친한 친구느낌이 되어갈 무렵, 아무래도 말을 하고 방안을 찾아야겠다 생각해 모든것을 털어놓았습니다. 남친은, 이성으로서의 자기가 아닌, 친구로서의 자신을 바라는것이면 헤어지는게맞다고했어요. 헤어지자하고 헤어졌을때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몇번이고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관계를 거부해왔던것에 이미 자신이 남자로서의 매력이없나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어서 지쳤다고했어요. 제가 이남자를 놓지고싶지않았던이유는, 모든것을 맞춰주고 매일같이 사랑해주는게 느껴지고, 서로에 모르는일이 없고. 사실 꿈같은 연애였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그사람을 놓기싫었어요. 근데, 말하더군요. 사실 같이 살***수는 있지만 이상태가 계속되면 평생을 자존감을 바닥인채로 살아야된다고. 머리로는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놓아줘야한다. 생각하지만 마음으로는 그사람을 놓지못하고있습니다. 남친을 선택한다면 내 20대는 포기해야하지만 안정성있는 미래를 얻을수있고, 내 20대를 선택한다면 불안정한 미래가 있을수도있다고 생각이 되고, 미래를 본다면 모든게 서로 잘맞는 남친을 잡아야하지만, 이대로 놓게되면? 이 사람 이상의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이사람이 주던 편안과 사랑이 한순간에 사라지는게 두렵습니다. 사랑하고,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불안하고 한두시간연락안해도 눈물이 넘쳐흘러서 불안한대, 어째서 잠자리에선 이성으로 ***못하는걸까. 해결할수는ㅈ없을까. 너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 사람을 붙잡는게,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집안은 원래 중산층이긴해도 잘 사는 중산층였어요. 그래서 어린나이부터 누릴거 다 누리며 살았죠. 그런데 2년전 봄. 그때부터 뭔가 아빠사업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니 결국 2024년 더 작은 집으로 이사가버렸어요. 그리고 24년에도 집에 돈이 없어서 잠깐 할머니집에 있었고;; 보니까 아빠는 사업을 다시 이르켜 세우려고 여기저기서 돈을 빌리고 다니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아빠가 연락을 안 받으시니 결국 돈 재촉은 저희 엄마가 다 받으셨구요..그리고 저희 집에도 압류 딱지랑 돈 재촉으로 사람 찾아오다가 상황이 더 악화되어서 결국 빌라로 이사갔습니다. 아니 솔직히 어제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근데 오늘 되서 집가는 노을을 보니까 너무 기분이 가라앉더라고요. 집안에 문제가 생기니 제 심리도 예민해져서 이제 친구들 다 떠나보내고 진짜 혼잡니다. 솔직히 아빠를 원망하기는 싫어요. 한때 제가 존경하기도 했던사람인걸요. 그런데 아파트에서 이사가고 이사가고 빌라까지 온걸 보니 참.. ;; 그리고 빌라도 이사 못 갈뻔 했어서 큰아빠가 도와준거예요. 옛날에 드라마로 가난때문에 지친사람이 나왔을 때 솔직히 조금은 부정적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그게 현실적이였다는 걸 알겠어요. 왜 아무의 탓도 아닌데 이리도 감정이 가라앉는 걸까요?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한것도 기쁜 것도 아닌 이 상태가 되어버린 걸까요.
7년의 연애가 오늘 끝이 났어요..정말 너무 좋은 사람이고 절위해 희생해주고 다 맞춰주던 남자친구였어요..저의 모든 모습을 사랑해줬고 어떤 모습이든 다 이해해줬어요..근데 그 소중함을 전 헤어지고나서 뼈저리게 느껴지네요..절위해 이렇게까지 해주는 남자는 아마 없을거에요..그래서 무서워요..누굴 만나든 이 남자와 비교될 것 같고..저 또한 이 남자한테 길들여져서 아마 다른 남자들은 이기적이라며 싫어할 것 같아요..저혼자 버틸 수 있을지 걱정돼요..그 남자에게 정말 의지를 많이 했고 모든걸 다 얘기하고 공유해서 더 힘들 것 같아요..붙잡고 싶은데 이미 저한테 마음이 떠나서 그럴 수가 없어요..내일이 출근인데 잠도 못자겠고 계속 울었어요..사회초년생이라서 일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버거운데..못버틸 것 같아요..저 어떡하죠..
아버지가 몇개월전에 돌아가셨는데. 처음에는 슬픔도없고 눈물도 안나더니, 이젠 저희아버지가 참 불쌍하고 보고싶어요. 아버지가 20대에는 여동생들 부양하고(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집까지 보내셨어요) 장남이셔서 할머니 부양도 하시구요. 30대에 결혼후에는, 어머니 사업자금 대시고(두번 다 망했어요) 장모(제 외할머니) 부양에, 처제처남(제 이모 외삼촌들) 4명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부양하셨어요. 그렇게 돈을 잘버는것도 아니셨기때문에 제 어린시적 기억에 언제나 저희집은 가난했어요... 매번 돈요구하는 친척과도 싸우시는것 같았고, 끼니도 못떼울만큼, 바퀴벌레나오는 집에 살아야 할만큼....돈문제로 부모님이 매번 싸우시고, 아버지는 매번 술을 마시고 알콜중독이 생기셨고, 술을먹고 폭력하신적이 참 많아요. 어린시절 저는 잘 이해가 안되었어요. 분명 직업도 있고 정신도 멀쩡하신분이 왜 저렇게 힘들게 사시고 스스로를 망가뜨리는지.... 아버지가 망가지니까 그 친척들은 아버지를 비난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못난 사위, 매형 때문에 우리가 피해를 본다식으로 잘못을 덮어씌우듯이.... 그렇게 아버지가부양했던 친척들은 각자 독립하여 잘살게 되었고, 제가 좀 자라면서는 오히려 사촌들끼리 비교, 시기질투를 해서..., 저렇게 가난한집에서 어디한번 보자는식으로...그래서 연락이 끊겼구요. 어머니쪽 외가 친척들은(외할머니 이모 외삼촌들)저희 아버지 장례식에 한분도 오지도 않으셨네요. 어머니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시니까 저만큼이나 상실이 크신가봐요...돌아가시고 나시니까 아버지가 한 희생을 아시겠나봐요. 외할머니한테 왜 돈을 갚지 않았냐고, 왜 사위차별했냐고 따지기도 하고 아버지에게 고마웠다는 표현도 하고 그러시네요. 저또한 그러네요. 주변을 부양하느라 정작 자기딸은 고아처럼, 아니 고아보다 못하게 키웠다고 생각해서 항상 원망하고 눈물도 안나오더니만은. 이제는 진심으로 아버지가 편히 쉬셨으면 하네요. 분명 천국에 계실것 같으시네요. 그리고 딸이 잘살기를 이세상에서 제 아버지가 제일 바라실 것 같으시네요.
여자친구가 이제 절 친구로밖에 안느껴진다고 헤어졌는데 제가 한번 잡았다가 이틀 생각해보겠다 하고 결국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같은 학교이기도 해서 대화는 거의 아예 안하지만 다른 친구들 껴서 같은 공간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친해지고 싶은데 제가 자꾸 여자친구한테 눈을 피해요 솔직히 전 재결합을 하고 싶은데 재결합하고싶어하는게 맞는 선택인지도 모르겠고 그 친구는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이별도 있지만 부모님끼리 사이가 안좋은지도 이제 3년 가까이 되가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적응하기도 힘들고 주변에서 미래 압박도 너무 하고 공부도 너무 부족한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아무것도 할 의지가 없어요 스트레스받으면 잠을 잘 못자는 성격이라 학원에서도 너무 많이 졸아요 무엇보다 헤어진지 3주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있던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가 될 것 같네요. 올해 결혼예정이었지만 결혼을 6개월 가량 앞두고 파혼하게되어 답답하고 슬픈마음을 어디에 표출해야 할 지 몰라 커뮤니티를 찾아 적습니다. 오늘 새벽 파혼을 하고 싶고, 이에 대한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예비신부의 얘기를 들어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속상합니다. 저를 돌아보았을 때 저는 불안형인가 봅니다.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 상대방에게 재차 물어보는 행동들, 이런거 나 사줄 수 있냐며 테스트처럼 보였던 행동들이 상대방을 질리게 만든 것 같습니다. 잦은 다툼과 서로에게 심했던 말 또한 많이 심했고 후회만 남네요. 첫번째로 예비신부가 수많은 고민 끝에 파혼에 관한 얘기를 꺼낸걸 알기에 그동안 했던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을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처음에는 부정도 해봤지만 지난 저의 모습, 우리의 모습은 서로를 계속 망가지게 할 뿐이었고 조금이라도 건강했던 예비신부가 헤어지자고 말을 해주는 것 같네요. 그래서 파혼하자는 말을 존중하려고 합니다. 눈물이 나오고 많이 힘들지만 받아들이려 합니다. 올해 여름이 되기 전까지 모두 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신혼집, 같이 키우자며 데려온 강아지, 예식장, 촬영 등 둘이서 의논하고 정리해야 할 게 많이 있고, 상견례도 마친지 꽤 되어 부모님께도 죄송하네요. ‘결혼’ 에 대한 압박감으로 파혼을 얘기한 예비신부에게 정리를 하며 결혼에 대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최대한 제 선에서 정리를 하려고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현재 함께 살기로한 신혼집을 구해 같이 살고 있는데 곧 예비신부가 일어나서 제 슬픈표정을 보고 기분이 안좋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웃으려고 애쓸 수록 눈물이 나옵니다.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친구랑 20대 후반에 만나 지금 40대를 바라보고있습니다.. 남자친구의 능력에 기대 일도 하지않고 흥청망청 놀면서 탕진한 끝에 지금 모은돈은 100만원도 되지않은 상태입니다.. 둘다 서로 가족과 사이가 굉장히 나빠 인연을 끊은지 11년되었고 앞으로의 미래가 보이지않는다며 저를 다시 가족에게 보내고 자신은 자살하겠다고 합니다.. 고집이 너무 완강하여 전혀 마음을 돌릴생각이 없는 남자친구인데... 얘기를 나누며 마음이 무너져내리는거같은 심한 가슴통증을 느꼈습니다... 저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더 늦기전에 너는 살라며 보내주는거라고... 아버지께 말해 선이라도 보고 취집이라도 하라고 자꾸 등떠미는데... 현실적으로 모아둔 돈도 없고 자격증, 경력도 없는 30대 후반 .. 못난 외모의 소유자인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가족은 11년간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어머니와 남동생은 보이지않으며 늙으신 아버지혼자 계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절대 호락호락하신 분이 아니라서 제 상황을 말씀드리기 너무 겁이납니다.. 집에도 갈수없고 그렇다고 자살하겠다는 남자친구옆에 있을수도 없고... 돈도 친구도 하다못해 지인까지 없는 저를 도와주세요..... 거짓이 1도 없는 사실입니다..
전 남자친구를 마주치면 멘탈이 너무 흔들려요. 공적으로 만나야 해서 계속 마주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고 다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무서워요. 얼마 전에는 카페에 가는 길에 전 남자친구를 마주쳤는데, 눈을 보는 순간 너무 울컥했어요. 전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과 썸도 타고 연애를 하는데, 저는 아직 다른 남자애들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계속 기다리는 건 너무 아닌것 같아서 마음이 더 복잡해요…..
안녕하세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너무 아파서 너무 힘든일들이 있어서 내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부탁인데 저좀 안아주고 만나주실분있나요 너무 아파서 내 자신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나도 내 자신을 보고싶습니다 누군가 있을때 제가 누군가 나를 만나준다는걸 앞에 있다는걸 인지했을때 현재에 존재함을 느끼며 벗었던 내 자아를 다시 입고 내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점차 보게됩니다 아무도 절 만나주지않습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입니다
결혼과 ‘아이’ 문제로 고민 중인 32세 남성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중요한 고민이 생겨 사연을 남깁니다. 1) 제 상황 저는 32세 남성이고, 9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연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크게 헤어짐이나 갈등 없이 안정적으로 만나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이고, 실제로 연애 기간 동안 제 삶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조언 덕분에 저는 커리어적으로도 성장하여 인격적으로도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여자친구의 삶과 관계의 배경 연애 2년 차 즈음,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이 사건 이후 여자친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취업을 포기하고 간병 중심의 삶을 선택 외박여행 등 거의 없음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관계 지속 그럼에도 저는 이 시간을 함께 버텨왔고, 현재 여자친구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나름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집과 결혼 비용은 대부분 제가 부담 예정 거주지는 처가 근처 희망 이 부분은 저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3) 핵심 문제 — “아이” 여자친구는 연애 초기부터 9년 동안 일관되게 아이는 낳고 싶지 않다 라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저는 당시 나이가 어렸고 “언젠가는 생각이 바뀌겠지” 라고 생각하며 깊게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혼이 현실이 되면서 이 문제가 처음으로 크게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시 이야기했을 때 여자친구의 입장은 명확했습니다. 환경 때문이 아니라 그냥 아이가 싫다 본인의 삶이 최우선이다 생각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 현재는 한 달 시간을 갖고 제가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4) 현재 제 고민 저는 아이를 “반드시 원한다”까지는 아니지만, 완전히 포기할 수 있는지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상담도 받아봤는데, 상담사 의견은 이랬습니다. 9년 관계를 단순히 ‘아이 문제 하나’로 끝내면 서로에게 큰 트라우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저는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아이를 원하지 않는 이유가 환경 때문인지 / 정체성인지 이해하고 싶고 그 이해가 있어야 결혼 또는 이별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제 질문 제3자의 시선에서 봤을 때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결혼 vs 이별 중 어떤 선택이 현실적인지 장기적으로 후회가 적은 선택은 무엇일지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