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금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요즘 조금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히소라
·3년 전
가족과 요즘 자주 싸우기도 하고 친구들과 사이도 조금씩 멀어지고 있어요 곧 졸업이긴 하지만 조금 외롭고 힘들어요 진로도 정해야 할것 같고..제가 공부를 잘 못하는데 공부를 잘 따라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잘하는게 없는것 같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항상 떨어져요. 가족이랑 말다툼하여 싸우기도 하고 예전부터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었고 왜 사는지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죽으라는 이야기도 듣고 왜 사냐고도 말을 들어보고, 애들보다 많이 공부도 못하고 못생기고 키도 작고, 성격도 안 좋은것 같아 고민이고 힘들어요. 위로 한번이라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enyang030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힘들일들이 겹쳐서 일어나 마카님이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카님이 위에 적어주신 글을 보니 마카님이 생각하시는 본인의 단점들만 적어놓으셨는데 제 생각엔 마카님이 적으신 본인의 단점보다 훨씬 더 빛나는 장점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본인이 보는 자신의 모습도 있지만 타인이 보는 마카님의 모습도 있죠. 부모님에게 마카님은 정말 누구보다 빛나는 예쁘고 귀한 자식일테고 친구들 눈에 마카님이 가진 장점들도 분명 존재할겁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내 자신이 보는 내 모습입니다. 타인이 아무리 칭찬해도 내 자신이 자신감이 없으면 그 칭찬들이 다 소용없기 때문이죠. 마카님 스스로를 먼저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의 소중하게 낳으신 마카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아시나요? 안좋은 점만 생각하면 안좋은 점만 보이기 쉽습니다. 마카님만이 가진 좋은점을 찾아보려 노력해보세요! 마카님의 장점들이 연이어 나올 수 있습니다. 한번뿐인 소중한 삶, 힘든 순간도 잊지만 그 순간들은 마카님의 긴 삶 속 정말 일부일뿐입니다. 마카님의 한번뿐인 인생, 응원하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akaalaaua05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리스너 akaalaaua05입니다. 요즘 학업/가족/외모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하여 자존심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고 느끼시고 계시군요. 복합적인 요소들이 생각을 어지럽히니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생 때 마카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답니다. 자존감은 물론 바닥이었고, 공부를 못했고, 예민한 시기라고 부모님과 싸우기도 했고, 못생기고, 키도 작고...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불행한 사람인 것 같고, 사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지요. 이런 제가 변화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저를 믿고 사랑하는 거였어요. '나는 공부를 못하지만, 재치있게 말하는 걸 잘해.', '나는 눈썹이 정말 예뻐', '나는 작은 키에 비해 목소리는 우렁차서, 더 매력적이야.' 등 나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주로 바라보고 많이 칭찬하는 거에요. 마카님이 예전부터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는데, 가볍게 죽으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저조차도 마카님이 힘을 냈으면 좋겠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원하는데, 이 세상에 마카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을 리 없습니다. 혹은 마카님 아주 가까이에 있을 수도 있지요. 마카님을 생각하는 모두가 항상 함께합니다, 힘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노오오란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요즘 가족과 잦은 말다툼과 친구들과 관계가 조금씩 멀어지는 듯하고 졸업이 다가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더욱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는데 거기다 요즘 가족과 잦은 말다툼과 친구들과 관계가 조금씩 멀어지는 듯한 느낌에 더욱 우울감이라는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점점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혼란스러우며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힘이 들어함이 느껴지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함이 느껴질텐데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작성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간 힘들었을 마음들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지만 혼자서 마음고생했을 그 힘듦이 전달되는 듯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수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누구도 마카님의 삶에 대해 옳고 그름을 평가할 수 없으며 마카님의 삶은 소중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드려다보며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